분류 전체보기316 14일차 쑥설기/찹쌀 경단/송편 금요일에는 수업한다는 공지가 있었고 날씨가 추워서 정말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2시간 30분동안 세 가지 떡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쑥설기 만들 때는 집에서 가져온 체망이 촘촘해서 체에서 내릴 때 남들보다 시간이 걸렸지만 대신에 떡이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경단은 어제 집에서 연습을 해서 빛을 봤습니다.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150g 쌀가루로 경단 20개를 만들었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송편을 만두처럼 만들어서 강사님 눈에 눈엣가시에 보였는지 강사님의 도움으로 송편답게 만들었습니다. 완두 담을 모양을 만들고 잼잼하다가 동그랗게 만들고 럭비공처럼 타원형 모양 만들면서 양쪽에 살짝 눌러주면서 윗면까지 연결해주면 됩니다. 이제는 송편 빚을 줄 안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2022. 2. 11. 13일차 쑥 설기, 경단 반죽 실패로 경단을 창작요리하다 잠을 설치다가 새벽 5시부터 눈이 떠집니다. 7시 30분에 알람 소리에 학원으로 이동합니다. 수강생들이 몇 명 없었고 빨리 온 기분이듭니다. 계량하고 시작하는 도중에 강사님이 저뿐만 아니라 지적 몇 마디를 해주셨는데 위생을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잔소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갑자기 행정직원이 실습실로 옵니다. 출석 안 한 수강생 중에 신속 항원 검사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제로 수업 중단하게 됩니다. 또다시 보건소를 들려야 돼서 귀찮은 일이 생깁니다. 오전 10시에는 차가 밀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챙겨 온 재료로 쑥설기와 경단을 만들어봤습니다. 찹쌀가루에 물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맵쌀가루도 첨가해서 쑥설기 대신 경단으로 만듭니다. 다행히 끓은 물에 반죽이 잘 익었고 버릴 정도.. 2022. 2. 10. 제주보건소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 참여후기 떡 제조 수업 중에 같은학원 다니는 강사님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지를 합니다. PCR 검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도 확진자가 되는 순간부터 거리를 두려고 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기관에 전화를 해봤지만 연락두절이 돼서 서부 보건소로 이동합니다. 다행히 검사하고 있었고 300명 대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군복 입으신 군인 분들이 현장 지원과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군 복무 시절 현장 의무지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8명씩 검사하는데 다문화가정같은 중국인도 있었습니다. 다행이 영어로 대화가되서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합니다. 키트를 찍을까 말까하다가 안 찍었습니다. 코에다가 휘젓고 샘플에 세 방울까지 도움을 받아서 검사를.. 2022. 2. 9. 12일차 완두 설기 & 송편 이번에는 강사님이 위생부터 반죽 하나하나 특별 강습을 받았습니다. 준비물도 안 챙겨왔다고 한소리하셨습니다. 저를 안타까워 하시는 이모님이 계셨는데 힘내라고 계량스푼을 주셨습니다. 완두 설기는 노하우대로 해서 잘 나온편이지만 송편이 다 익은 줄 알았지만 겉면에서 반죽이 뭍어 나옵니다. 오늘 하루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흘러갑니다. 2022. 2. 9. 알뜰 skt 모바일 셀프개통 성공했지만 더이상 기다리면 호구될까봐 오후2시에 고객센터 셀프개통 도와달라고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5시 30분에 연락이 옵니다. 전에 쓰던 통신사 알려달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서 곤란한 일이 생깁니다. gs25 알뜰폰 쓰고있다고 했는데 skt 모바일이라고만 답하고 통신사는 lgu+가 아니라고 자꾸 똑같은말만 합니다. 어찌저찌해서 알뜰폰 통신사와 (주)미디어로 등록하고 메세지 보냈으니 다시 해보라고 합니다. 다행이 번호이동 동의를 해결하고 신용카드로만 되는 줄 알았는데 체크카드도 인증되서 skt로 개통합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상담하는동안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전화 끝나고나서 기분 내내 안좋았습니다. 2022. 2. 8.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4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