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제조 수업 중에
같은학원 다니는 강사님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지를 합니다.
PCR 검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도
확진자가 되는 순간부터 거리를 두려고 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기관에 전화를 해봤지만 연락두절이 돼서
서부 보건소로 이동합니다.
다행히 검사하고 있었고
300명 대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군복 입으신 군인 분들이
현장 지원과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군 복무 시절
현장 의무지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8명씩 검사하는데 다문화가정같은 중국인도 있었습니다.
다행이 영어로 대화가되서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합니다.
키트를 찍을까 말까하다가
안 찍었습니다.
코에다가 휘젓고
샘플에 세 방울까지
도움을 받아서 검사를 마쳤습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리고
신분증 확인하고 나서
문자 대신 용지를 받았습니다.
체감상 1시간 진행한 거 같은데
제주도인데도 정말 추웠습니다.
하루 종일
코로나 검사를 위해
군인 분들과 의료기관 선생님들에게 노고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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