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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학원) 떡 제조 실기25

마지막 23일차 가래떡&인절미 찌는떡 두가지를 만들어야되는데 레서피를 다 외우지못한 상태에서 채망을쓰다가 굳이 원채망을 쓸 필요가 없다고합니다. 마지막까지 가래떡 만드는 과정에서 도움받았습니다.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23일동안 희노애락과 코로나 확진이 있었고 오늘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20대에 방구석 삶이였다면 30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 2. 28.
22일차 백편&부꾸미&경단 떡을 매번 만들때마다 쉽지 않습니다. 백편과부꾸미를 만들고나서도 1시간씩이나 남아서 경단까지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딱히 쓸 내용이 없어서 마칩니다. 2022. 2. 25.
21일차 부꾸미&백편 반죽부터 굽기까지 실수남발이고 부꾸미만 나왔다하면 웅성웅성 할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떡입니다. 12개를 만들어야되는데 두개의 붙어서 떡을 한개로 만들었던 사진 가운데 부꾸미입니다. 백편도 실수 많이했고 테두리에 수분을 많이 먹어서 손에 뭍어 지저분해집니다. 밤 채 썰때 성격이 나오는바람에 다듬어버렸는데 싫은 일을 마주할때 다독이면서 채썰기와 친해질려고 노력해야됩니다. 2022. 2. 24.
20일차 약식 학원에서 약식을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찜기와 면포를 이용해서 찹쌀을 30분 찝니다. 참기름, 황설탕, 간장, 익힌 찹쌀로 약식을 만듭니다. 뜸 들이고 다시 10분 찝니다. 볶아서 따로 보관해야 되는데 깜빡하고 밤과 대추를 같이 삶았습니다. 삶은 대추보단 볶은 대추가 육안으로 보기 좋습니다. 달달하면서 맛있었습니다. p.s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학원에 도착합니다. 실수했는데 창작한다고 웃는 분위기인데 갑자기 싸늘해지며 같은 조 아줌마에게 혼쭐납니다. 2022. 2. 23.
잠을 이겨내지 못하다. 유튜브에는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습니다. 새벽 3시에 잠을 자다가 알람 소리에 일어나려고 하면서 한쪽 귀가 머~엉합니다. 어떻게든 알람 끄고 다시 누웠다가 그만 개운하게 일어납니다. 마침 학원에서 전화가 와서 일 핑계로 못 간다고 전하고 지각 대신 결석합니다. 오전 찬 공기와 피곤함을 이겨내며 샤워하고 사과즙으로 포만감을 채우고 9시 10분까지 출석을 해야 했던 오전 하루와는 달리 개운하게 일어나면서 아침밥을 먹고 하루를 시작해서 이것 또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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