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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46

민방위 2년차 전날에 저녁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바람에 새벽4시에 겨우 잠 들었습니다. 민방위 소집날짜가 금요일인데 빨리 끝내고싶어서 한림체육관에 갔다왔습니다. (50인미만 중대재해처벌법,안심제주 종이와 칫솔세트를 받음) 100여명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신분증과 QR코드로 진행합니다. 뒷모습이 아는 동생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입꼬리가 올라갔는데 다른사람이였습니다. 코고는 사람부터 쪽잠자는 사람 박수쳐주는사람들 방독면 써달라고 부탁하는 30년 해병대 아저씨 기러기처럼 도전적이고 열정있게 살아야된다는 동영상 스마트폰 보거나 도중에 나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3년차부터 사이버강의 이수하면 됩니다. 물만 자주 마셔서 그런지 탄산,라떼가 땡깁니다. 동네에서 가까운 카페봄봄에서 스무디를 마셨더니 머리가 깨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2024. 4. 17.
제주 아이언pc방 /뮤직코인 노래방 다음주부터 피자집에서 일하기전 면접때 사장님에게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못 나온다고 했습니다. 속마음은 2일동안 후회없이 놀아야 알바할때 생각안날까봐 계획했습니다. 면접이 끝나자 사이다 500ml를 챙겨주면서 꼭 나오라고 합니다. 토요일에는 친구 추천으로 아이언 pc방에 갔다왔습니다. 스카이브릿지보단 작은편이고 깨끗한 편은 아닙니다. 구석을 택해서 키보드에 찐득함이 있었습니다. cpu는 i7 7700 그래픽은 3060이여서 사양은 나쁘지않습니다. 이제 컴퓨터 그만할려고 시간을 봤는데 2시40분을 다 쓰고 8분이라는 시간을 더 했습니다. 침착하게 30분 더하고 천원내면 되는데 어쩔 줄 몰라서 카운터에서 천원 지불하고 벗어납니다. 삼무공원에서 3바퀴 돌고 이호태우해변 말등대 주변을 1시간동안 걸었습니다. 일요.. 2023. 7. 16.
민방위 1년차 20살 때 입대해서 22살에 전역하고 24살 때부터 동원훈련(2박3일) 모슬포 예비군 훈련장 갔다 왔던 안 좋은 기억이 있었고 중간에 학생예비군으로 빠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6~8년 차때는 예비군 전화 안받았고 일주일 전에 민방위 1년 차 통지서가 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체육관에서 집합교육을 받았습니다. 신분증 지참했는데 QR코드로 출석합니다. 1교시 민방위 개념(역할/대피소, 사이렌) 2교시 방독면 화학물질 3교시 화재, 심폐소생술(CPR) (화재 연기는 불보다 치명적이다.) 3시간 동안 잠도 솔솔 오고 처음 와서 흥미 있었는데 2년차부턴 재미없을 거 같습니다. 예비군이든 민방위든 퇴소할땐 빛보다 빠르게 갔는데 10분동안 차가 밀립니다. 저는 잘 몰라서 무조건 시간 내서 갔다 왔는데.. 2023. 4. 8.
친척과 제주도 비행기 결항 친척이 오는바람에 2층 방을 비워줘야되서 포스팅을 못 했습니다. 1층에서 잠을 청하는데 좋은 침대가 있어도 제 공간이 아닌 곳에서 자다보니 불편했습니다. 이번주 제주도 날씨는 비행기가 못 뜰 정도로 공항 여러번 가서 다시 예약하고 2일동안 더 묶여있다가 눈 안내리는 날에 비행기를 탔다고 합니다. 한파날씨에 놀어와서 못놀고 집에만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2023. 1. 28.
한국물류 외도점 아강발/에듀윌 공인중개사 책/황금올리브 콤보+케이준감자(콜라1.25L) 어머님이 족발 먹고싶다고해서 한국물류 외도점에서 앞다리 족발 사러 갑니다. 제 입맛을 사로 잡은 수입산 아강발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깜빡하고 사진 안 찍었습니다. 제주 전통음식이였지만 흔하게 보이는 아강발은 돼지의 발 부위를 지칭하는 말이고 아강이라는 단어의 소리가 아가발에서 유래됐다고합니다. 근처에 서점이 있어서 들렸는데 가람도서였습니다. 저에겐 서점은 어색한 곳인데 부모와어린이는 편하게 책을 읽거나 중년분들도 있었습니다. 작은 서점인데도 공인중개사 책을 골라서 입문용 2권 10% 할인받고 (2022년 기준) 6만대에 구매합니다. 하얀 것은 종이고 까만것은 글씨여서 많이 어색합니다. 20대시절에 돈이 없어서 허송세월 보냈다면 30대부터는 공부의 끈을 놓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깜빡하고 외도약국을 지나쳤..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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