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쉬는 날이고
10월 11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왔지만
제주에는 백신 보유한 의원이나 병원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1차 접종했던 의원마저
백신이 없어서 다른 의원에 연락해서 접종을 합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는
당일날 전화 예약 성공해서 접종하거나
어플 예약 신청해서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12시에 점심인데도
2차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10분 쉬고
병원을 벗어납니다.
생각지도 못한
친절함과 손님 응대를 잘해서
독감 비용은 4만 원이지만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주유소 세차하는 법 알려줘서 음료 줬던 곳에서
새 차도하고
아우네 국밥에서
내장국밥 곱빼기를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커트 비용이 비싸고
노쇼방지, 예약제가 있다 보니
커트도
귀찮아서 미룹니다.
1차 접종 때는 근육통과 장염으로 시달렸지만
2차 접종하고 다음날 개고생 했습니다.
접종하고 다음날
카페에서 일하다가 점심부터 두통에 시달렸고
이 와중에 많은 분들이 카페를 왔다 갔습니다.
두통 때문에 일도 안되고
시간은 천천히 가고
그저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을 뿐입니다.
.
육체적과 정신적 고통이 같이 오는 바람에
살면서 이런 경험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집에 와서 타이레놀 복용하고 잠을 자서
두통은 사라진 느낌이 듭니다.
다행히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3일뒤에 독감접종도 맞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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