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설치다가
새벽 5시부터 눈이 떠집니다.
7시 30분에 알람 소리에 학원으로 이동합니다.
수강생들이 몇 명 없었고
빨리 온 기분이듭니다.
계량하고
시작하는 도중에
강사님이
저뿐만 아니라 지적 몇 마디를 해주셨는데
위생을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잔소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갑자기
행정직원이 실습실로 옵니다.
출석 안 한 수강생 중에
신속 항원 검사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제로 수업 중단하게 됩니다.
또다시
보건소를 들려야 돼서
귀찮은 일이 생깁니다.
오전 10시에는 차가 밀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챙겨 온 재료로 쑥설기와 경단을 만들어봤습니다.
찹쌀가루에 물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맵쌀가루도 첨가해서 쑥설기 대신 경단으로 만듭니다.
다행히
끓은 물에 반죽이 잘 익었고
버릴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경단과 아몬드는 어울리지 않고
찹쌀과 맵쌀을 같이 써도 떡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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