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은
많은 변수들이 있었다.
추석과 전후 3일 굉장히 바빴으면서
장염까지 걸려 2일 동안 앓았습니다.
- 자동차 배터리 고장, 카페까지 3.7km 걷기
- 사회초년생에게 한소리듣기,썸타기
- 지정된 병원이 닫혀서 여차 저차 하다
다른 소아과 병원에서 모더나 예방 접종하기
-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
- 뚜껑 돌리다가 손가락 베임
- 화장실 썩은 문 임팩 가지고 고치려고 했지만
다이소에서 구매한 오도시 사용 못함
- 태풍으로 물이 카페 바닥까지 스며드는 바람에
내 돈 내산 카쳐 습식 청소기로 2층 3시간 작업하기
- 제과 방식으로 만들었던 소금 빵
너무 맛이 없어서 종량제에 버려짐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은 못했지만
전화로 예약까지 시도함
- 3시간 동안 스마트폰 없이 살아보고
- 갇힌 차를 나 두고
- 카페까지 픽업해주셨던 현장 소장님
- 자동차 사고 날 뻔한 일이 있었음
-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 혼자서 3시간 버티고
주말 마감 1시간 30분 동안 혼자서 버티기
- 말다툼했던 한 살 차이나는 여직원 카페를 그만둠
- 10일에 월급을 못 받고 17일에 월급 받음
(사장님 사비)
이번 10월은
건강하고
많이 웃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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