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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알바

가영업 4일차입니다.

by 꾸벅이 2022. 8. 11.

브라우니와 빼빼로 쿠키모양으로 만든 제주 정주석과 정낭입니다.

한숨 자고 하루지나면

토요일이고

정식 오픈하는 날인데

가오픈때도 실수 투성이라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오늘은 주방에서 디저트를 배웠고

바에 있는 대표님과 접촉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은 순두부찌개인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밥을 먹어서 좋았습니다.

 

휴게시간에 아이들이있는곳에서 쉬고있었는데

어린 친구들 3명과

로블록스 앱으로 같이 놀았습니다.

 

1시간동안 잠깐 같이 놀았을뿐인데

기 빨리면서 피로가 증가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저녁마감을 합니다.

 

대표님이

커피머신 청소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라고 합니다.

 

마음대로 하거나 절차대로 안해서

엄청 혼났습니다.

 

정신차리고 생각하고 집중하라고

여러차례 들었고

20살보다 못한다고 기만합니다.

 

그래도

이것보다 더 심한 말을 들어서 내성이 생긴건지

마음에 큰 비수는 안박혔지만

이번만큼은

다른곳가서도 잘 했으면하는 마음으로

혼을 냈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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