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원 뱅크 어플을 들어가 봤더니
쯩 어플에서 인증을 성공하면
선착순 6천 명 중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았습니다.
마침 쉬는 날이어서
외도점 스타벅스를 들렸습니다.
애월 해안도로보다는 수월했지만
생각보다 주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드라이브 스루(차 안에서 주문하기)를
안 좋아하기에
근처에 주차하고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카페 일을 하는 직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됩니다.
역시 스타벅스 직원분들은 친절합니다.
스타벅스 맛 평가
아메리카노(hot): 쓴맛이 강했습니다.
말차 라테(hot): 기대했던 음료였지만
제 입맛엔 안 맞았습니다.
내 돈 내산 맛 평가하기
치즈버거:햄버거 중 가성비지만, 피클 안 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클래식 버거: 부담되는 가격이고, 쇠고기 패티와 야채 덕분에 맛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시간에 방문해서 아쉬움을 달랜 체
집으로 갔지만, 어쩌다 보니 시간이 생겼고, 오후 5시 30분에 재방문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했고, 209번이라는 기계 음성 소리와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포장지를 잘 받았습니다.
케셔를 쉽게 봐선 안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배웁니다.
나무칼과 화장실 문, 화장실 내부도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 점도 재미있었고
매장도 컸었고, 주변도 걷기도 좋았고, 야자수 나무와 푸른 나무들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냉정한 리뷰가 있었음에도
오픈을 한다는건 정말 배울점입니다.
해안도로에 위치한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 애월점입니다.
보이는 입구로 들어갔는데
2층 같은 곳이 나오고,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주문 기기가 보입니다.
밑에서 소리가 들려서 내려가 봤는데
매장이 보이면서 케셔분에게 인사합니다.
닭똥집&옛날통닭이 된다고 해서 주문을 하고
사장님 같은 분이 티셔츠에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형이야 10새끼야"
삼화점에서 못 먹었던 옛날통닭&닭똥집을 먹어서 호강합니다.
항아리를 다듬어 웃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치 부렸고
알차게 보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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