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돈가스가 땡겨서
배민을 우연히 보다가 곽지 뽕 끌락을 보게 됩니다.
일찍 가려고 했으나 뒤치닥거리느라 오후 2시에 도착합니다.
좌회전하려는 위치에서 멀리서도 간판이 보이는 점이 인상 깊고
마트 옆에 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사장님이 귤 가져가라고 했지만
집에 귤이 많이 있어서 거절합니다.
수제라는 점과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 방문은 오픈 시간에 일찍 도착했는데
마침 사장님과 직원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의상 주문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어묵, 김밥까지 시키려고 했지만 준비가 안돼서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김밥을 먹고 싶었는지
다시 한번 더 물어보다 안된다고라고 반말합니다.
20년을 제주에서 살아도
제주언어가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제주산 돼지김치찌개, 오므라이스
가락국수, 제육볶음, 어묵탕, 제육볶음
다른 것도 먹고 싶었지만
안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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