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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매장에서먹기

제주도 노 브랜드/모닥치기 본점/애월 탐라는족족/명랑부대찌개 애월점 떡볶이

by 꾸벅이 2021. 2. 26.

라면만 먹을 수 없어서

이마트에서 구매하면 되지만

오늘따라 아라동 노 브랜드로 가고 싶어서 향했다.

 

아라동은 잘 사는 동네 같다.

냉동 고기, 만두, 칠리새우, 우유, 플레임 요구르트, 군것질을 샀다.

콜라 1.5L가 980원이어서

나도 모르게 덥석 집었지만, 탄산을 줄여야 되는 생각에 안 샀다.

김밥 1줄,순대 추가 합쳐서 2만원

유튜브로 알게 된 모닥치기를, 근처에 있어서 포장했다.

 

정상 영업 묻는 게 나의 첫마디였고

손님이 없어서 아쉬웠다.

애월 족발

제주도에서 족발을 제대로 먹을려면

최소 한림,하귀,외도,신제주까지는 이동해야지만

근본의 맛을 느낄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합창단에서 알게 된 어머니의 지인 족발집입니다.

경제 활동을 안하고있는 시점에서

가격은 부담 될 수 있지만 지인가게에서 돈 쓰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주도는 좁아서 건너 건너 안다라는 말이 있어서 한편으론 조심스러워집니다.

 

제주 족발과 다르게

서울식 족발,소스,반찬국으로 챙겨주셨습니다.

 

제주에서 서울족발을 먹어서 특별했고

족발 만드는 노동,시간,재료를 비교를 해봤는데

합리화 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랑부대찌개 애월점 떡볶이

부대찌개를 엄청 좋아하는 나로써 동네에 새로생긴 프렌차이즈에 매장에 들렸습니다.

햄듬뿍 부대찌개를 먹고나서 입 호강을 제대로했는데

닭갈비,떡갈비,떡볶이는 레서피대로 안 따라해서 맛이 없었습니다.

 

누들 떡이 없어서 대신 밀떡으로 주셨는데 사장님이 2천원 할인해주셨습니다.

 2,500원에 김밥을 먹을려면 하나로마트를 가야되는데

오픈한지 몇일 안 된 하이한담 김밥집은 기본메뉴가 2,500원이여서 골목길을 지나서 들렸습니다.

하이한담 김밥 두줄과 견과류 쿠키 3천원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두세팀이 김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제와 동시에 만들어주고

흑미김밥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김밥을 먹어서 좋았고

3천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큰 쿠키라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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