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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학원) 제과 실기25

2일차 마를렌(마드레느) 짤 주머니 설명 할 때 안 보고 실습하다가 옷이랑 손에 묻어서 애새끼마냥 더러워졌다. 마를렌 팬(틀)에 쇼트닝(버터) 바르기 설명 할때 딴짓하다가 버터를 뭉치게 잘 발랐다. 오븐 탄맛이 났었고, 색깔이 짙다. 그래도 빵을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 2021. 4. 20.
제과반 학원 오후 5시 퇴근 길 느긋하게 간 결과 30분 지각했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맨 앞에 자리가 남았는데 내 자리다. 옆에는 키가 크고 체격이 있어보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나보다 나이는 많아보였다. 이분과 1조다. 선생님이 목소리가 모기같다. 반면에 조교는 목소리가 쩌렁쩌렁하다. 오늘 만든 빵은 브라우니 레서피를 설명 해주셨다. 여기서 세대차이를 느꼈다. 10대~20대 초반애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녹화하고 20대후반 ~40대분들은 메모장에 적는다. 브라우니 만들 차례가 왔다. 같은조 형님이 나를 너무 답답하다고해서 살짝 기분 나빴다. 불편한체로 브라우니 재료를 준비했다. 형님이 뭐가 마음에 안 드셨는지 말을 하라고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헛웃음으로 넘어갔다. 남자 둘이서 어쩔 줄 모르니 조교와 선생님 도움을 받았.. 2021. 4. 19.
1일차 브라우니 결과는 처참했다. 사람과 빵 만드는 재미 브라우니를 만들려고 바쁘게 움직였던 2시간 실기시험을 합격해야된다는 간절함이 보였던 사람 나는 아직 필기시험도 안봤고, 실기 시험은 안 볼 예정이지만 100% 국비지원으로 경험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해서 업로드를 해보고싶다. 2021. 4. 19.
제주 국비지원 요리학원/ 제주 본 도시락 제과 학원 문자가 왔다. 백수생활을 하다보니 새벽까지 스마트폰 보다가 잠이 든다. 눈 떠보니 아침 9시다. 요즘은 2끼 식사를 하고 있어서 배고파도 참고 학원 등록하러 간다. 오전에 주차를 할 곳이 많아서 좋았다. 준비물: 스마트폰, 국민내일배움카드, 신분증, 마스크 착용 학원 방문하고 16명중 2번째로 등록했다. 설명은 이렇다. 학원 등록 서류 작성하고, 어플 HDR 설치하고 학원사이트 출석과 평가를 한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문제를 풀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웠다. 한솥도시락과 편의점보다는 본 도시락점 찌개와불고기를 구매했다. 든든한 한끼를 해결했다. 2021. 4. 6.
2021년 제과제빵필기 불합격 아침 8시에 눈이 떠지고 오후 1시 10분에 제빵 필기시험이 있다. 오전에 참고 영상, 어플 모의고사 열심히 풀었다. 밥도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는데 우체국 오토바이와 부딪 칠 뻔했고 시내운전은 쉽지않았지만 시험장 잘 도착했다. 대기실에서 30분정도 시간이 있어서 잠깐 공부를 했는데 나는 핸드폰 하나만 들고 갔지만 필기시험 보러 오신 분들은 고등학생부터 40대분들까지 필기, 공책, 가방을 들고 와서 공부하고 있었다. 대기하고 있었던 수험생분들이 1시 10분이 되자 3층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상시 필기시험은 굴삭기, 지게차, 한*일*중*양식 제과제빵 다 같이 봤다. 신분증, 사진 때문에 마스크 잠깐 벗고 확인 20분 동안 설명하고 1시 30분에 시험을 시작한다. 마우스 딸깍하는 소리 기침하는 소리 침 삼키는..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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