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단계 격리기간이다.
17만 원에 구매한 호갱 안경이다.
코받침 패드(실리콘재질)가 세 번이나 떨어졌고
흠집 많이 난 편이고, 녹슬고, 관리 안 한 렌즈도
1년 지났다.
코받침이 안경에 붙어있는 플라스틱,가성비
플라스틱 재질로 된 안경을 구매하기로 한다.
(다비치 안경)
첫 번째 안경을 고르는데, 체감상 1시간 걸렸다.
(가격은 3만 원)
플라스틱, 안경테 만원 렌즈 (옵션 추가) 2만 원
안경테가 꽉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다.
스쿼드(직사각형) 안경테에서 만족 못해서
하루 지난 아침에 다비치 안경점으로 재방문한다.
렌즈값은 환불이 불가능해서
대신 안경테는 만원으로 합의했다.
마침 포인트가 1,1500점 있었다.
둥근모형으로 찾았지만, 고르는데만 1시간 걸렸다.
투명색 테와 고민하다
윗 사진 안경테로 구매했지만, 만족은 못했다.
안경테 3만 원, 렌즈 2만 원에서
적립금 만 천오백 원, 만 원짜리 안경테
뺀 값 29,500원에 구매했다.
결국 2만 원 버렸다.
두 번째로 가본 새로 오픈한 지니스 안경점
안경테와 렌즈까지 포함해서 저렴하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플라스틱 안경테 2만 원대~5만 원대까지 생각보다 다양했다.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인 줄 알았는데, 안 쉬었다고 했다.
다음에 안경 맞추면 여기서 구매해보고 싶다.
코코아는 다비치안경점에서 가져왔다.
지나가다, 땅땅 치킨이 보인다.
치킨 사장님이 마스크 안 쓰고, 돈 받을 때와 돈 줄 때의
행동이 별로였다. 서비스직은 어려운 거 같다.
입과 뱃속을 호강시켜준 세트메뉴 3번(불갈비+간장 순살 허브)
뉴스와 온라인은 코로나가 위험단계이지만,
내가 본모습은 개인적 삶이 더 중요시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코로나 감염을 알고 있고, 숙지하고 있어도
자제할 수 있는 행동을 실행하기가 어려운 게 아닌가 싶다.
코로나가 끝난 후에, 경제가 살아나는 그날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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