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정 김밥
서귀포 오는 정 김밥(튀긴 재료로 김밥)
4줄 챙겨주셨다.
오는 정 김밥 먹기가 힘들다고 들었고
통화를 엄청해야 겨우 예약이 되고
김밥을 무조건 2줄부터 주문되고,가격은 6천 원
고소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서귀포에서 어렵게 김밥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지만
솔직 후기는
sns의 힘이고, 너무 기름지고, 짠맛이 강했고
일반 김밥보다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제주 보건소 (보건증)
서부 보건소는 별로 안 가고 싶어서
제주보건소로 일찍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도착해보니 11시다.
날씨가 이상 할 정도지만,안개가 있었던 시내운전은 여전히 어렵다.
좀 더 예방 된 보건소부터, 코로나 보호복 입고 있는 의료인
금요일 점심인데도 보건증발급 하러 온 사람들까지
요즘은 보건증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야 재방문 후 종이로 받을 수 있다.
(나는 프린터를 사서 집에서 뽑을 예정이다.)
검사비: 3천원 (검사일로부터 1년 보건증 유효기간)
(7배~8배 늘어난 2만 원 검사' 기사를 봤다.)
x -ray는 몸에 해롭다는걸 나는 군 병원에 있을 때 배웠다.
장티푸스 검사는 민망하다.(면봉)
전염성 피부질환은 검사항목에 없었다.
오랜만에 시내 나와서 제스코마트 구경했다.
물가가 엄청 올랐다.
햇반 24개와 전자레인지용 간식 샀을뿐 8만 원 나와서
올해는 아껴쓰기는 글렀다.
셀프 주유소(SK 만남의 광장)
최근에 지어진 제주 셀프 주유소
마침 기름도 부족해서 비 오는 날 셀프 주유를 하고 싶어서
잠깐 들렸다.
목장갑 끼고 주유를 할려고했는데
당황해서 돈 먹은 줄 알고
바로 사무실가서 물어보니
취소됐다고 다시 해보라고 한다.
어릴 때의 나는 물어보는걸 엄청 싫어했는데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모습에 내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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