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2시간하고
한번도 안 가본 새별오름을 갔다왔는데
여기도 두번 다시 안가고 싶은 오름이고
해발 400m이상 오름은 만만하게 봐선 안됩니다.
(새별오름의 둘레는 2,713m, 높이는 519.3m)
새별오름하면
들불축제를 떠오른다고 생각합니다.
상인,,관광객분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새별오름은 30분내외로 구경 할 수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주저 앉았습니다.
숨이 가푸면서도
올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시 올라가고 정상구간까지 도착했지만 허무합니다.
이번에도 새별오름 답사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고
두번 다시 잊지 못할 경험이 생겼습니다.
첫 오름답사인 고내봉 오름은
숨이 안차고
오름으로 걷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나지금이나 철이 없는 아기꾸벅이가
고내봉을 지나서 다니거나
늦을땐 아랫집으로 고등학교 등교했는데
당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올라갔던 코스는
테라도스(카스테라),하이인힐하우스쪽인데
주차하기가 협소합니다.
풀떼기와 초록색밖에 없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합니다.
6월말인데 날파리와 각종벌레들이 있어서
답사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못보던 (돌)의자와(돌)탁자
탐라순력도의 고내봉수그림이 있습니다.
13년전 과거의 나를 회상하고
오름중에 많이 걸어다녔던 고내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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