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이 엄청 땡겨서
황제중화요리 곽지점에 갔다 왔습니다.
(2023년 기준 짜장면 가격 6천원)
네이버로 포장주문했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2천 원 할인받았습니다.
해수욕장 주차장이
아쉽게도 바리케이드가 세워져 있습니다.
어머님이 간짜장 시켜달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짜장면으로 사 왔습니다.
탕수육은 괜찮은데
어머님 입맛엔
짜장면이 달았다고 합니다.
제이(J)의 세프는 제주브랜드이며
중식,일식 배달전문점입니다.
(2km까지는 배달비 0원)
2023년에 (포장특가)짜장면 4천원인 거 보고 놀라서
여기서 무조건 시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귀찜은 했었는데
이제는 안 한다고 합니다.
배민으로
중식,일식,돈가스 먹고 싶으면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배민어플로 시킬경우
이유는 모르겠지만 2천원을 더 받습니다.)
가장 눈에 띈 등심돈가스/볶음밥입니다.
28피스 모둠초밥은
연어, 광어, 갑오징어, 청미(새우), 백미(새우), 초새우
아마 아비, 한치, 오징어. 가리비. 유부, 이게 조아(게맛살)로 되어있습니다.
배민으로 모둠초밥 28p 포장기준으론
초밥 한 개당 860원이어서
착한 가격이고 정말 든든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광어회 120g이 적을 줄 알았는데
사시미까지 서비스로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모듬초밥 맛평가를 하자면
바다 향이나 비린 냄새를 싫어하거나
대형마트 초밥을 안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저는 아부리 초밥을 좋아해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부리(생선 껍질이나 표면에 토치로 익히는방식)
하귀에도
가성비 있는 가게가 생겨서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화로 포장했는데
애월에서 출발하겠다고했더니 사장님이 놀랍니다.
20분에 도착하고 카드결제까지하고
포장받았는데
집에 다 도착할 쯤에
전화가 오더니 카드 안 가지고 갔다고해서
밥 먹고 시간 될때 천천히 오라고
사장님이 말하셨지만
집 근처에서 다시 7km를 갔다온 에피소드가 생겼습니다.
새우튀김1개 감자튀김 돈까스 볶음밥 샐러드.피클
가격도 착하고 튀김까지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애월동네에서 탕수육 먹을려면
미니탕수육 만원에서 2만원을 써야 먹을수있는데
평범한 탕수육(중)을 먹었더니 정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2024년 1월10일부터 중식을 안한다고합니다.
미루고 미루었던 대구식막회를 포장하러 갔다왔는데
오픈준비중인데도 포장준비해주셨습니다.
덜 짜게먹다보니 와사비 빼고
물회밥을 만들었습니다.
어릴때는 쳐다도 안봤던 회덮밥이나 물회밥을 먹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30대가 된 지금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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