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가볍게 먹어서
통닭이나 아강발 사러갑니다.
여름에는 왠만하면 회를 안먹을려고했는데
닭튀김보단 회가 땡겼습니다.
먼 미래에는 원전 오염수 방류때문에
생선 먹기가 어려워서 많이 아쉽니다.
모듬회 35,000원(2023년 기준)
2~3인분을 구매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진않지만
뱃살회와 도다리를 먹어보면 합리화가 됩니다.
추가로 외도 한국물류마트에서 파는
제주 아강발 1팩까지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에도 모듬회와 아강발을
깜빡하고 안찍고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피자집에
붙어 있는 화락 바베큐 치킨입니다.
저번주 금,토,일때 고생한 보답으로
쉬는날에 바베큐치킨을 사먹었습니다.
오전12시부터 오픈인줄알고
외도점과 신제주점까지 갔다왔는데 허탕합니다.
오후4시에 한번 더 갔다왔는데
배달의민족으로 포장주문을 하는데
보안/결제 어플때문에 엄청 애먹었습니다.
화락 바베큐 치킨 외도점에 들어가봤는데
배달매장이고 두개로 나눠져있습니다.
한쪽은 후참잘(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한쪽은 화락 바베큐치킨점입니다.
동아시아인처럼 생긴 외국인들이 주방있었고
한국말을 못해서 5초의 정적이 흘러서 다시 나와봤는데
배달을 마치고 온 한국말 할 줄 아는 외국인이
한국말로 응대하고
앉으라고 얼음컵까지 주면서 기다려달라고합니다.
10분이 지나고 포장을 주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꾸벅 인사까지 해줍니다.
버터구이 바베큐를 시킬려고했는데
'달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소금구이는 심심한 맛과 담백하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리뷰서비스(별5개)로 대파사리100g추가했고
사이드메뉴 감자튀김과 새우링까지 주문합니다.
앉은자리에서 요리하는걸 구경했는데
오븐에 익히고
고정 되어 있는 토치로 불향을 내면서 팬을 휘적입니다.
감자튀김과
새우링은 기름으로 튀깁니다.
그리고
쌈무와대파사리가 인기라고 합니다.
(떡도 있습니다.)
간장과 고추장이 숙성된 고기라서
방심하면 겉면을 태울 수 있어서
어려운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간장은 아쉬웠지만
고추장 바베큐치킨(순한맛)은 제입맛에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는 바베큐치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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