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짜장면먹으러 갔던 왕서방인데
착한가격업소가 있습니다.
금요일 점심시간인데
8석이 만석입니다.
면보단 밥을 먹어야되서
잡채밥과 칠리깐풍육을 포장했는데
홀 사장님이
다음에는 전화로 포장해달라고 합니다.
포장하는동안
주방장님이 혼자서 요리하다보니
여섯팀까지 대기하는 걸 봤고
만석이라서 다른곳으로 가는 팀도 봤습니다.
30분 지나고나서야
여직원이 저에게 늦게 줘서 죄송하다고하는데
조용히 가게를 벗어납니다.
궁금해서 시킨 칠리깐풍육은
포장해서 근본의 맛을 못느꼈는데
칠리소스맛보다는
매콤한 케챱맛입니다.
잡채밥에는 짜장소스가 있고
버섯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맛보다는
저렴하고 든든한 한끼여서 좋았습니다.
몇년 전
부모님과 왕서방에서 먹은 기억이있는데
바뀐 모습이 보입니다.
배는 부른대신
너무 기대를 많이했는지
짬뽕 국물과 탕수육이 아쉬웠습니다.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사장님과 직원이 친절하시고
요기소바 외도점에서 포장합니다.
소바도 먹을려고했는데
푸짐하게 왕 돈카츠로 포장해서 먹었더니
밥을 남겼습니다.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국밥보고 엄청 땡깁니다.
어제 3일동안 피자알바 한 보답으로
점심에 국밥을 포장합니다.
국밥이 8천원에서 만원정도하니
물가체감이 확 느껴집니다.
이디야 아메리카노 쿠폰도 있었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립니다.
점심시간인데
다섯 여섯팀이 있어서
맛집처럼 보입니다.
제 입맛엔 평범한 국밥인데
깜빡하고 새우를 안찍었습니다.
부추,다데기,들깨가루.국물까지 푸짐해보입니다.
아강발 같은경우는 맛이 심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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