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고 1일 체험과 스탭에게 대한 텃세 등
투썸 플레이스의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the 벤티에도 지원했는데
열람은 했으나
선택을 못 받았습니다.
메이저카페로 기본적인 카페 일을 배울려고
계획했는데
스타벅스와 투썸에서
면접보자고 문자가 왔습니다.
뭔가 알 수 없는 느낌을 받았는데
제주 스타벅스보단
가까운 투썸 플레이스 가맹점을 골랐습니다.
안심번호로 문자지원했는데
정확히 3분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감사표시와 시간되실때 오라는 문자뿐입니다.
다음날 오전
장소와 면접시간까지
제가 직접 맞췄습니다.
다들 무표정으로 일을 하는데
면접 내내 웃길려고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마침 수학여행 온 남학생들이 몰려다니고
몇몇 학생들은 카페에서 마시면서
제가 면접 보는걸 구경합니다.
하루하루 술에 의존하는
사장이 아닌
명함에는 대표라고 적혀 있습니다.
팬션,고기집,카페까지 하고 있는데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서
당구장,코인 노래방은 보류중이라고 합니다.
면접때
나중에 카페창업하고싶다고했는데
대표가 못했던 사업을 기회를 준다고합니다.
(ex:당구장,코인노래방)
대신에
24시간 영업을 해야하고
능력껏 사람구하고
성실함과 책임감이 있어야된다고 합니다.
너에게 줄수 있다는식으로 말을 하는데
사기꾼 냄새가 납니다.
50대가 되서 그런지
대화 하는걸 좋아하고
성실함과 리액션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을 원하고
10년을 일본에서 살아서
일본인이 일할때의 마음가짐을 배워야된다고 자랑합니다.
9년동안
고등학생부터 20대초중반에게
많이 데여서
불편하다고합니다.
초면에 연고지,나이,반말하면서
너는 어떤사람이냐고 하고
겸손하게 살아야된다합니다.
시간협의에 있어서
고집있냐는 등
4차원이냐는 등
굉장히 임팩트 있는 말을 들었습니다.
카페는 오픈,미들,마감이 있고
교육기간내에 카톡방까지 지켜보면서
결정하겠다고합니다.
캐셔보고있는 남직원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대표님이 한달차라고 합니다.
뒷머리와 목에있는 타투가
상당히 인상 깊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인데
8시 2~30분까지 오라고합니다.
면접과 동시에
여러 사람을 만나는 동안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생겼고
쓸대 없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알바면접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봄봄 (0) | 2023.06.16 |
---|---|
빽다방 면접 (2) | 2023.06.05 |
'A bout' 카페 가맹점 (0) | 2023.05.02 |
또다시 카페 면접을 봤습니다. (0) | 2022.07.24 |
오픈 한지 7일 된 카페 면접 (0) | 2022.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