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시중에 파는 것보다 2배 비쌈
당근 마켓으로 검색으로 가격은 만원~삼만 원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확실히 푸른빛을 띤다.
저녁 당근 마켓 검색하다가 새벽까지 채팅이 이어져, 내일 오전 거래장소까지 와서 구매하기로 했다.
늦을까 봐 일찍 자려고 했지만
배가 고파서 결국 새벽 3~4시쯤에 겨우 잠들어 아침 8시에 눈이 떠지고
비몽사몽 하면서 배가 고픈 줄 모르고 부랴부랴 30분 운전 끝에 도착했지만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안 와서 다음에 온다고 문자 남기고
청란 살려고 이마트에 도착할 때 문자가 왔다.
다시 거래장소로 도착했는데 와이프와 따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장님이 밭에 작업하는 중에 핸드폰을 깜빡하고 어딘가 나눴다고 여러 번 죄송하다는 말을 들었다.
따님 손에 만 오천 원을 쥐여주었다.
시내운전은 참 힘들다.
무사히 집으로 청란(알)을 가지고 왔다.
사실 청란은
사장님과 계란 껍데기 작업하다가 나온 이야기이다.
특징:
노른자가 주황빛을 띤다.
고소하다.
알크 기는 작은 편이다.
2~3일 정도 알 낳는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내가 살면서 이런 것도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겉면이 깨끗하지 않았던 점과 포장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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