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작(濟州美作)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들다
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뜻의 중의적 표현이며
제주의 감성을 새롭게 담아낸 신생 카페입니다.
이곳을 들렸던 독자분들은
제가 찍은 사진을 보면
낯익은 공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21년 7월 5일에 오픈했던
브런치카페&플로리아입니다.
외부는
수영장에서 분수대로 바꿨고
주차장에
돌담이 생겼습니다.
내부는
샹그릴라 조명과 2층 ㄷ형태가 인상 깊었습니다.
마침
대표님과 가족분들과
한자리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어린 형제들은
낯가림 없이
인사를 받아줍니다.
정신없이 정리와 청소를 하시는데
이 와중에 면접이 시작됩니다.
본점은 충남 천안시와 신불당점 두 곳에서
제주도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콘셉트가 아닌
실제 제주도에서
카페를 차리고 싶으셨는지
하귀와 협재중에
협재를 선택하셨습니다.
3D업종인 카페에서
잡일, 플레이팅, 라테 아트
손님 응대(음료&디저트 설명)
중점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카페 경력은 6개월밖에 안되지만
배우고 싶다는 마음가짐과
도전하고 싶다는 말을 들으시곤
제주 미작 카페에서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추가글
몇일간 태풍으로 인해 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제주 미작 대표님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마무리 작업이 다 안 끝난 상태여서 와도 할 것도 없어서
7월 29일에 교육이 취소가 됩니다.
괜찮냐는 말에
기다려보겠다고 답했습니다.
7월달은 여러 곳 면접을 봤지만 다 떨어져서
25일을 푹 쉬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내일부터 3시간동안 교육한다는 전화가 왔고
8월 초부터 가영업을 하시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듭니다.
카페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 생겨서
올해까지는 힘들더라도 4개월은 버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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