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이면서 카페 쉬기로 한 날이고
오늘 스케일링 하겠다는 행동을 할 차례입니다.
제주도는 병원보다 의원이 많이 보입니다.
오전부터 움직일려고했는데
배가 고파서
라면과 만두로 포만감을 채우고
그제야 치과로 향합니다.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첫 번째로 간 치과의원은
처음 왔으면서 왜 거짓말했냐고 당황하게 만들고
점심시간이라서 오후에만 진료한다고 해서
나를 귀찮아하는 늬앙스가 보여서 다음에 온다고 했고
두 번째 치과의원에 전화를 했는데
점심시간인데도 스케일링해줄 테니 얼른 오라고 합니다.
재촉해서 하길래
의심이 든 채로 치과의원으로 갑니다.
X-ray 촬영하고 나서
치과 여자 선생님이 구강 상태와 설명을 해주시고(아말감, 충치 1개 발견)
연령대가 비슷한 여자 치위생사님께서
체감상 30분 동안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잇몸 구석구석까지 치석 제거하고 치실 작업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 작업 중에 물을 엄청 마셨고
끝나고 나서 입안엔 핏물이 가득하고
잇몸이 부운것도 신기했습니다.
나이대마다 스케일링 가격이 다르게 나옵니다.
스케일링 가격은 19,900원이고
치과의원치고는 비싼편입니다.
과거에 교정 치료받다가 트라우마가 생겨서
치과를 안 간 지 7년동안 잇몸 관리를 칫솔로 해결했지만
이제는 매년마다 스케일링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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