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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 사로잡은 음식34

제주 산방식당 외도점 휴먼스토리에 출연한 개그맨 고명환님편을 보고 갑자기 밀면을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내비따라오면 골목으로 안내해주는데 주차장이 있습니다. 한바퀴 돌고나서 간판이 보였는데 좀만 직진하면 도로 왼쪽에 있는 아파트 상가 1층 식당입니다. 오픈형 주방이다보니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데 제주산방식당 외도점입니다. 옆 테이블에 아기가 울거나 소리를 지리는데 부모님은 당황하면서 진정시키는데 신경 쓰였지만 무심한듯 모른척 합니다. 비빔면도 먹고싶었는데 밀냉면으로 시켰습니다. 시원한 밀냉면 한입 먹고나면 굉장히 시원합니다. 가격은 결코 저렴하진 않지만 맛있어서 외도 지나갈때마다 생각나지않을까 합니다. 수제 만두까지 먹으니 배가 든든합니다. 2023. 5. 19.
연화반점 애월 어제 저녁을 샌드위치 한조각 초코파이 3개 제로 사이다로 해결했는데 배가 덜 찼는지 중식이 땡깁니다. 이왕이면 안가본 곳으로 가려고했지만 리뷰를 보다보면 가기가 머뭇거립니다. 장사가 되고 있는 연화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미니) 군만두를 포장합니다. 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알 수 없지만 사장님이 바뀐듯합니다. 어른용으로보이는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서빙하는데 두상은 투블럭 변성기가 안 온 목소리 따님인지 아드님인지 새로운 경험을 해서 신기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음에 든 구석 의자에 앉았는데 '펑' 소리가 나고 부셨습니다. 카드결제 대신 계좌이체하고 포장지가 없다보니 뚜껑없이 포장해주셨습니다. 의자 배상하려고 말했는데 여사장님이 스마트폰 충전하는 플라스틱 선반이라고 합니다. 괜찮.. 2023. 5. 13.
자가제빵 선명희피자 바삭 불고기피자 feat.반반피자(쉬림프(새우),페퍼로니) 알바 구하려고 우연히 '선명희피자' 글자가 눈에 띕니다.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바삭 불고기피자가 한번 먹어볼까?'해서 신제주점으로 갔다왔습니다. 중산간 도로 타다가 방향지시등 안키고 2차선으로 들어 온 포터와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위험하게 추월하시는 차주 보일때마다 긴장감을 놓아선 안됩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영업중이라고 되어있는데 불은 켜져있고,문이 잠겨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더니 사장님이 응대와 주문까지 해주셨습니다. 현금결제시 L(라지사이즈) 6천원 할인이 눈에 띄어서 바로 현금결제했고 주문하고나서 반반피자가 보이길래 고구마피자와 직화매운갈비피자가 마음에 걸렸고 세트메뉴에 할인4천원과 훈제치킨,스파게티까지 눈에 띕니다. 10분 기다림과 차안에서의 냄새때문에 침이 고입니다. 피자는 두.. 2023. 4. 25.
몬스터커피 노형점 시그니처 블렌드 (과일향+꽃향) 산미가 강한 다크블렌드보단 좋았고 (2023년 기준) 라지 사이즈 컵과 2천원이라는 가격에 놀랐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선생님때문에 새로운 경험 했던 몬스터 커피 노형점입니다. 다음에도 또 들린다면 주스 먹을겁니다. 2023. 4. 12.
뉴욕 수제 버거 외도점(치킹버거,통새우버거) 애월은 관광지다 보니 수제버거가 8천원부터 만천원까지 합니다. 주변에 샌드위치 전문 1호점도 있었지만 다음에 갈 생각입니다. 통감자와 가격이 마음에 든 뉴욕 버거 외도점으로 갑니다. 매장에 들어갈려고했는데 구석에 있는 문 버튼을 여러번 눌렀지만 안 열여서 가운데 문으로 들어갑니다. 매장이 깨끗했고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인사를 받아줍니다. 뉴욕버거를 먹을려고했는데 할인세트에 눈이 멀어 뉴욕버거는 못 샀고 포장비 100원 추가됩니다. 아버지는 치킹버거 먹어서 별로라고하지만 제가 먹은 통새우버거와 통감자는 맛있었습니다. +추가 글(2023년 기준 가격) 뉴욕버거세트 7,600원 브리오 쉬번 +700원 고구마튀김 +200원 치즈스틱(1개) 2,200원 대왕오징어스틱 (1개) 3,500원 제로콜라(355ml) 뉴욕..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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