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입맛 사로잡은 음식34

제주 이도시장통닭 오늘 사장님께 카톡으로 10월말까지만 한다고 남겼는데 알바끝나고 2시간동안 사장님과 면담이 시작됩니다. 면담중에 외도에도 박초밥이 생긴다고하셨고 페리카나,호식이의 치킨사업보단 옛날통닭 또는 전기구이 통닭을 추천하셨습니다. 호기심과 일요일 마감팀에게 치킨 먹이고싶어서 20여키로가 되는 이도동에 있는 시장통닭집으로 갑니다. 반팔과바람막이를 입고 몇분 걸어가는데 날씨가 쌀쌀합니다. 반반(후라이드.간장갈비치킨) 닭강정을 주문하고 치킨 가지고 저녁8시30분에 카페에 도착합니다. 와~ 치킨이다~ 리액션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고 답례로 쌀로 만든빵을 챙겨주셨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1시간 지난 닭강정을 먹었는데 닭강정이 입으로 계속 들어가고 그러다가 결국 다 먹어버렸습니다. 2021. 10. 17.
애월버거 아일랜드(수제 햄버거) 수제버거 평균 가격이 8천원이고 제주 수제버거점 중에서 저렴했고 비주얼과 맛도 나쁘지 않았다. 800원 더 주고 싸이 버거 세트 사 먹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이날은 내가 알바시간보다 일찍 출근해달라고 했었고 맘스터치 치킨을 먹고 싶다 해서 사주셨는데 사람이 우르르 몰리는 탓에 늦은 점심 치킨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따뜻하게 못 먹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새벽에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을 여러번 갔다. 몇일 전 국민취업제도 위탁기관에서 사후관리때문에 3개월동안 3번의 전화가 오는데 2번째 전화가 왔다. 빵 만들고있냐 카페일은 어떠냐는등 몇가지 간단한 질문으로 전화통화를 끝냈다. 2021. 7. 5.
주말점심 혼밥 챠슈우동set(유부초밥,새우,야채튀김) 4인 테이블로 구성 된 우동집이고 위치는 제주 곽지인데 협재해수욕장 주변으로 이전했다고합니다. 혼밥러는 첫마디가 1인 식사 가능하는지 물어보고 직원분의 첫마디는 "출입명부 작성해주세요"입니다. 제일 비싼 챠슈우동세트를 시켜서 사치같은 플랙스를 해봤습니다. 고기와 튀김 유부초밥,우동을 먹으니 든든합니다. 가족과 밥 먹으러 온 어린 친구들이 멍하니 저를 쳐다봅니다. 한달 전 부터 먹고싶었던 우동을 먹게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2021. 6. 5.
수덕 식육점 가격은 2020년/8/14일 기준입니다 굳이 마트까지는 가고 싶지 않아서 정육점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당근 마켓 통해서 알게 된 수덕 식육점입니다. (족발로 유명한 곳) 조금 아쉬웠던 건 주차공간이 부족해 보여요 무더운 날 고기는 든든하게 먹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족발/대패삼겹살 사고 차돌박이, 불고기(양념/고추장), 파채까지 과소비를 했어요. 식육점: 식당을 겸 한 집이면서 고기 판매 정육점: 단순히 고기를 팔기만 하는 곳 마침 영수증을 보니 차돌박이 2개가 찍혀서 당황하면서 전화를 했어요 전화겸 문자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고기 가져가실 건지 / 계좌로 보낼 건지 선택하라고 하셨어요 빠른 조치로 계좌 통해서 돈 받았어요 족발도 샀는데 사진 찍는 걸 잊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나서 반쯤 먹.. 2020. 8. 1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