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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 사로잡은 음식34

폴바셋 볼로네제 스파게티/시저 샐러드/ 롱고(커피) 몇개월전 피자 테두리를 많이 태워서 두번다시 방문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친형과 어머니까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가 5만원 이상 결제해서 쿠폰북을 받았습니다. 마침 폴바셋 쿠폰이 있길래 스파게티와 샐러드로 점심을 해결합니다.롱고커피 쿠폰은 오전 11시까지 쿠폰을 쓸 수 있어서 테이크 아웃(포장)할 경우 보증금300원이 추가되서 폴바셋 카페에 마시면서 기다립니다. (롱고커피는 샷을 30~40ml 추출해서 만듭니다.) 꽉채워주셔서 흘리고 빈속에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공짜 커피인데도 벌칙받은 기분입니다. 11시이후부터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 할 수 있고 조건만 맞으면 하루에 여러개 쿠폰을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피자가격과 비슷하고 비싼 스파게티 알리오랑 볼로네제를 20분동안 고민합니다. 해산물 새우와 문어로 .. 2023. 7. 20.
한림족발 족발 먹고싶으면 한림족발에서 포장해옵니다. 이른 저녁에 전화안하고 가면 다 팔렸다고 할 정도로 어머님이 극찬한 족발 맛집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먹고나면 충분히 합리화됩니다. 일요일은 휴무라서 월요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배달주문과 포장손님이 있습니다. 가격은 (2023년기준) 38,000원이여서 저렴하진않지만 불족발은 호불호가 있지만 한림족발은 제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2023. 7. 7.
갈치포구 애월점/블라썸1407 작은집에서 제주도에 오는 바람에 운전기사 역할을 해야되서 알바가기전에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주방직원이 맛있냐고 물어보고 홀 여직원도 친절합니다. (2023년)4인기준 12만원인데 다른곳보다 조금 저렴해보입니다. 리뷰로 전복미역국과 뚱캔(콜라)을 친척 여동생이 받아냅니다. 보통 갈치하면 뼈때문에 먹기 귀찮은데 갈치구이는 뼈를 발라주셨고 갈치 조림에 뼈가 없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말고기 육회와 전복 미역국은 너무 맛있어서 깜빡하고 안 찍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았지만 1시간 30분동안 열심히 먹었습니다. 떡카페 카페쌀쌀에 갔는데 수요일 휴무여서 허탕합니다. 여동생이 망고 먹고싶어서 먹쿠슬랑카페 가자고했더니 너무 멀다고 블라썸1407로 갔다왔습니다. 문 앞에서 여사장님이 기웃기웃거리는 모습을 보고 눈이 마주.. 2023. 6. 8.
한양뼈감탕 하귀점 감자탕이 땡겨서 애월부터 외도까지 검색합니다. 도로 옆에 있다 보니 주변에 주차해야 됩니다. 마음에 들었던 하귀에 있는 한양뼈감탕에서 뼈감탕(小)을 포장합니다. 점심시간인데 청년부터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고 고기국수와 뼈해장국을 주문합니다. 포장하면 천원 추가된다고해서 열어보니 플라스틱 대야에 담아주셨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많아서 놀랐지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다 보니 제 입맛에는 싱거웠습니다. 어르신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싱겁게 한 게 아닌가 합니다. 그동안 감자탕하면 조마루 감자탕이었는데 이제는 한양뼈감탕도 생각날 거 같습니다. 2023. 6. 1.
시장초밥 외도점 여름이 다가와서 왠만하면 회를 안 먹을려고 했는데 점심특선을 하고 있는 시장초밥을 갔다왔습니다. 초밥집 옆에는 미용실이 있는데 위치 선정이 새롭습니다. 친절하게 사장님이 응대해주셨고 혼자 왔는데도 아무데나 앉으라고해서 끝쪽 4인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500ml 물도 갖다주셨습니다. 4인손님 두팀이 있었어서 장사가 잘 되어보입니다.샐러드,냉모밀 고로케,(미소)된장국 모듬 초밥순으로 받았습니다. 수저가 왜 2개가 있어야되는지 알 수 없지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두웠는지 간장이 안보입니다. 감자 고로케튀김은 한입에 먹어서 금방 사라집니다. 갖다주신 초밥에 깜빡하고 와사비를 챙겨 줄려고했는데 괜찮다고 사양합니다. 초밥과 회만 먹다보니 담백한맛을 제대로 먹은 느낌이 듭니다. 간장 대신 냉모밀에 스며든..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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