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귤스토어 애월점에서 있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일용직계약서 작성하고 3일(72시간)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귤귤스토어 매장이 생긴지 10개월이 되었고
공항 도두점,애월 한담점,서귀포 안덕면 카멜리아힐점 네점포가 운영중입니다.
온라인 입사지원 후
전화 및 면접에서 일용직 3일 테스트 후에
채용이되면 11 - 20시 주 5일을 해야됩니다.
(주말포함,식비별도지급 20만원,수습기간2개월)
*3일치 알바비는 다음달 5일에 지급한다고 함
애월점 손님비율은
중국인 및 외국인 7 한국인 3이고
봉투,가격,체크 인(유리잔확인) 간단한 영어를 사용합니다.
해야되는 일은 빠진 물건을 채우거나 돌아가면서 1시간씩 케셔를 보거나
1층, 2층(2.5층)을 번갈아가며 시간과의 싸움합니다. (물500ml 지급)
(2층은 휑한 느낌이 있어서 채워주고싶었지만
메뉴얼대로 함부로 바꾸면 안되고 bgm 계속 듣다보면 환청이 들립니다.
*lte,5g 느려지고 와이파이는 잘 됨
카페사장님 겸 청소업체,취미생활이 많은 33살 형님과 3일동안 테스트를 같이 봤고
호구조사부터 힘들었던 점 개선 할 부분의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힘들었던점
휴게시간 40분 20분
애월한담은 관광지역이다보니
비싼 가격때문에 사먹기가 어려웠고
도시락을 준비해야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40분내에 먹을만한건 편의점인데 도시락은 커녕
삼각김밥 마저 없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차 이동만 10-15분 걸려서 휴게시간이 부족함)
매니저님과 면접볼때 자율적인 업무를 원해서
캐셔자리에만 있지말고
비어있는 물품 채우라고 계속 말하고
중국인이 영어로 물어볼때 역시 쉽지않았습니다.
(캐셔보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직원 또는 매니저님이 도와줌)
죄송하다고하고 나이를 물어봤는데
왜 여자에게 나이를 물어보건 실례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8시간동안 서 있어서 끝날때 다리가 후들후들거렸고
서서 일하는 일은 피하고싶습니다.(눈치보면서 앉아서 쉼)
재미있었던점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고 택배는 안하고 있어서 부담이 덜 됩니다.
"어서오세요. 귤귤입니다." "매장2층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라는 즉석멘트도 좋았습니다.
돌하르방 삑삑이가 제일 인기가 많았고
엽서,키링,미피인형,돌하르방도 인기 있었습니다.
남자인데도 스토어에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점과
사람대접 받으면서 스몰토크까지 해주신
직원분들과 매니저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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