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청춘해장국/자신이쏘

청춘해장국(특)

김창옥쇼2를 보던중
제주도에 해장국집이 진짜 많고
친한 동생에게 아침마다 술 없이 (선지)해장국을 먹어요?라는 질문을 하자
"술 안 먹어도 해장 할 일이 많다."라고 답합니다.
 
돈을 아껴야되는데
오늘만큼은 나에게 해장국을 선물합니다.
 
청춘해장국집 남자사장님에게
인사했더니 친절하게 포장응대까지 해주셨습니다.
(포장일때는 안끓여줍니다.)

청춘해장국(특)(공깃밥o)11,000원

해장국(특)/쇠고기뚝배기불고기/청춘해물라면(사이드메뉴 소고기 숙주볶음)
메뉴가 많이 없어서 맛집처럼 보이고
실내는 인테리어를 신경써보였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않아서 아쉬웠지만 먹어보면 납득이됩니다.)
 
특으로 시켜서
콩나물도 많아보이고
선지(돼지피)등 내용물이 푸짐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제 입맛에는
국물이 시원했고
해장 제대로 했습니다.
 
든든한 점심식사였고
저녁에는 남은국물로 밥 말아먹었습니다.

자신이쏘 제주 소고기 요리점 갈비탕반,갈비무침

하나로마트 들리다가
여자분이 전단지를 주셨는데
쓰레기통에 전단지가 버려져있습니다.
 
작은어머니가 서울 가기전에
자신이쏘를 저녁식사 할 겸 갔다왔습니다.
 
작은어머니와 어머니가
주차장과 탁자,자까지 마음에 든다고합니다.

 

두개의 반찬이 있는데
석박지와 무나물입니다.

사장님이 왼손잡이인걸 몰라서
수저위치를 바꾸고 갈길 갑니다.
 
갈비탕반은 계란고명을 먹고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픈기념으로 13,000원 ㅡ> 10,000원입니다.
 
가격대비 국물도 간이 잘 되어있고
밥도 말아져있습니다.
 
소고기탕반은 주문했는데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었습니다.
소고기갈비,사태,스지가 고명이고
그린 하브 오일이 있습니다.
 
매운 갈비탕반은 솔드아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시그니쳐 갈비무침은 술안주이며
라이스페퍼튀김이 인상적이였는데
제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직원호출 누르면

아직 오픈기간이여서 그런건지
공깃밥 한개를 갖다주셨습니다.
 
사장님이
반찬소개등 응대까지 해주셨고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이상하게 오랫동안 영업했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