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53일차)
5주-6차
뿌옇건 사라졌고
시력이 안올라와서
심적으로 힘들었고
눈 깜빡하면 글씨가 겹쳐보이고 초점이 안맞습니다.
7-8주
46일차부터 초점이 맞춰졌고
아침,점심,저녁에 실내생활은 무리없이 가능한데
실외활등은 반경 5m이후부터는 잘 안 보입니다.
(이제는 흰색배경 글씨가 보임)
낮운전은 인공눈물 점안하면 되는데
저녁운전 시야거 잘 안보였고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12주)세달 이후에 테스트를 해볼 예정입니다.
빛번짐은 있지만
제가 착각을 하고 있는건지
좀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오늘 안과방문해서
안압검사와시력검사를 받았는데
인공눈물 안뿌릴땐 시력이 0,5/0,6인데
검안사선생님이 인공눈물을 뿌려주고나서 1,0/1,2로 나왔습니다.
원장님진료때
"눈 어때요?"라고 물어보셨는데
적응하고있다고 말했더니
눈 상태 보고나서
다른환자보다 시력회복이 더디다고합니다.
로테프로 2개와 인공눈물 3박스를 처방받고
4주후에 내원하기로 합니다.
약국선생님들도 눈 어떠냐고 물어보셨는데
한달동안 마음고생했고
두달차인 지금은 점점 보인다고 말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12주(83일차)
일주일지나면 세달이고
집에만 있어서 피폐해졌습니다.
(안압/굴절)검사와 시력검사 진료를 받았는데
왼쪽 눈 0.5 오른쪽 눈0.7입니다.
인공눈물 뿌리고 시력검사할때 1.0/1.2이였는데
안구에 문제가 있나싶어서 추가로 망막검사하고나서야
단순 건조증으로 진단하고 4주 후에 내원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이마와 턱이 때지는바람에
검안사선생님이 뒤통수를 지그시 눌러줄때 웃음참느라 쉽지않았습니다.)
3달이후부터
보험적용되는 인공눈물 처방 받을려고 1box만 했습니다.
친절한(남자,여자)검안사선생님 걸려서
검사받는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공눈물 뿌리는 횟수도 줄었고
로테프로(염증약) 꾸준히 4시간마다 점안하고있고
15분동안 흐리게보이거나 글씨가 겹쳐보일때
순간적으로 잘 안보여서 멘탈이 흔들립니다.
눈에 힘을 주는 버릇이 생겼고
잦은 눈 피로함이 느껴지고
한달에 한두번 두통이 있었습니다.
시력이 아침점심때보단 떨어지지만
관리 안된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후미등 빼곤
빛번짐이 없어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녁운전은 세달 지나고나서
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짧은 파트 낮알바를 구했습니다.
인공눈물과 염증약 로테프로 들고다니면서
이제는 조금씩 사회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16주(111일차)
죄송합니다.
8주~16주동안 기록 안했습니다.
(가까운건 보이지만 멀리있는건 잘 안보입니다.)
2일알바와 대타때문에 고정수입이 생겼고
염증약과인공눈물 몰래 점안하고있고
알바끝나면 저녁인데
수술전보다 시야가 잘 안보여서 위험하지만
안전하게 서행해서 집에 도착하고있습니다.
(빛번짐도 서서히 줄고 있습니다.)
수요일은 진료받는 어르신분들이 많아보이고
실제 외국 어르신이 진료보는 모습도 봤고
직원이 빨간캐리어 냉장고에 음료 진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과의원 내원해서
원장님이 보시곤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건조하다고합니다.
염증약은 하루에 4번 꾸준히했지만
인공눈물을 하루에 5개로 버텼습니다.
그리고
6주후에 내원하기로 했는데
예약자가 많아서
20분전 더 빨리 내원해야합니다.
22주(153일)
오늘은 다른날때보다 검사를 여러차례 했는데
접수할때도 눈싸움하면서 이름을 여러번 말하게하고
검사할때 이마 때지거나 한번에 안되면
검안사선생님이 짜증낼때 기분이 안좋습니다.
인공눈물 안뿌리고 시력검사시
왼쪽눈은 1.0
오른쪽 눈은 0.8 글자가 보일락 말락합니다.
(오른쪽 눈에 난시가 있어서 저녁부터 잘 안보임)
라섹은 1년이상 지켜봐야되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낼려고합니다.
원장님이
자외선차단 관리 잘했다며 고생했다고 합니다.
염증약(로테프로)를
이제 안써도 된다고하고 합니다.
아침에 인공눈물이 필요하냐는말에
아침보단 저녁이 불편하다는말에
인공눈물 3박스 처방받았습니다.
5개월이 지난 저녁운전은 5m이후부터
빛번짐과 후미등이 겹쳐보이는 증상이 있어서
차로변경을 두세번 확인하거나
천천히 서행하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건조증이였습니다.
라섹은 6-7개월이상 지나야 잘 보인다고해서
좀 더 지켜보기로 합니다.
7개월차가 되자
저녁운전을 할 수는 있지만
되도록 안할려고합니다.
눈을 깜빡이지않아서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인공눈물 쓰고 있고
왼쪽눈은 뚜렷하게보이는데
오른쪽은 저녁이되면 흐리게 보입니다.
마지막 진료를 받기위해
10월에 내원합니다.
44주(306일)
이지봄안과
새로 생긴 외래로 내원했는데
이제는 민증이 있어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들도 안경 낀 사진을 봤습니다.
6개월전 친형도 검사받았는데
빠른 노안이 온다고해서 평생 안경 끼기로 했고
지금도 라섹,라식 수술 검사를 하고있는 분들도 보입니다.
마지막 8번째 진료이고
건조증이 많이 줄었다고하시고
인공눈물 필요하냐는말도 들었습니다.
당뇨때문에
눈에 이상 생기면 진료예약 권유받았습니다.
원장님 진료 받기전
안압 검사,굴절검사,시력검사를 했는데
시력은 왼쪽 1.2 / 오른쪽 1.2입니다.
접수하고나서
남직원이 경상도 말투로 이름과 접수해주실때 신선했습니다.
시력검사 맡아주신 남자검안사이
"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친절하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원장님이 하고싶은말이 있냐는말에
1년동안 신경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씀 드렸더니
본인의 노력과 관리 덕분에 잘했다며 칭찬받았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라섹수술이 잘됐다는 말을 들었을때
마음과 안도의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료비는 인공눈물없이 13,300원이고
전용 주차장 세곳까지 생겨서 이용했고
올레이저 라섹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1년후기<더보기>
양쪽시력 1.2까지 약 9개월이 걸렸고
눈이 뻑뻑한 느낌이 있었고
세달마다 시력이 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인공눈물을 제대로 사용을 못했는데
70~80% 환자분들이 인공눈물을 제대로 사용을 못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작용의 의한 합병증이 생기면
의사나 안경사분들이 내편이 아니란걸 명심하셨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라섹 설명과 비용 그리고 강막강화술 등
상담을 잘해주시는분을 추천드립니다.
(원장님)진료비와 3개월동안 비싼 인공눈물 구매했고
3~4개월동안 글자가 초점도 안 맞았고
억지로 글자를 보려고 눈도 깜빡였고
남들보다 시력이 서서히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서
정말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도스없는안경에 자외선차단기능을 맞췄는데
1년동안 안쓰고 있어서 2만원 버렸습니다.
굳이 맞춰야되다면
검정&회색계열 편광렌즈 선글라스를 추천하는데
선글라스 테가 플라스틱이면 부러 질 수 있습니다.
(돈의 여유가 된다면 인기있는 10만원대 선글라스 추천)
라섹은 3~4개월동안 인공눈물 쓰다가 점점 안써도 된다라고 하지만
예민한사람이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1년이 지나도 인공눈물을 써야됩니다.
선글라스도
6개월이 지나면 안써도 된다라고 하지만
눈부심같은 불편함이 있다면
2~3년 렌즈수명이 다할때까지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
3~4개월은 뿌옇게 보였던 시점에서 서서히 없어졌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상생활은 7개월부터
저녁운전은 9개월부터 할 수 있었고
안경 썼을때랑 비교하자면 자주 안 깜빡이면 흐려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라섹 수술당일부터
안경이 불편한 존재라는걸 잊고있었습니다.
만약 다시 1년전으로 돌아가서
라섹수술을 할꺼냐고 묻는다면
할 수 있으면 하고 안하고싶으면 안하고싶다고라고 답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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