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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일지

시력교정술 기본검사/정밀검사(산동검사)

by 꾸벅이 2023. 11. 8.

최첨단 기술을 가지고
100만원대~200만원대까지
(렌즈삽입수술은 500-600만원대)

5분안에(준비과정포함)
양쪽 시력을 최소 1.0 목표로

빠른 시력회복과 미용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2023년에도 부작용 사례가 있는 시력교정술을
최근에 스마일 라식했던 피자집 점장님과
인공눈물 뿌리면서 라식했다는 여직원까지
직접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볼려고합니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동안
기본검사와 산동검사를 합니다.
라섹(라식)을 둘다 할 수 있는 각막인데
스트림라이트 라섹으로 고른이유는
클리어라식보다 저렴하게보였고
안전하게 천천히 회복하는걸 원했습니다.


각막 혼탁과 자외선 차단 관리를 잘 하겠다고해서

스트림라이트 올레이저 라섹 수술했지만
6개월동안 (눈)관리 잘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관리를 못해서
최악의경우
3년안에 다시 안경을 써야되고
야간 운전용 안경도 따로 준비해야됩니다.

라섹의 부작용 사례인
각막 혼탁/안구돌출/근시퇴행/안구건조증/빠른노안진행을 인지하고

개원한지 1년 된 신제주 이지봄안과의원에서 진행합니다.
(주말 토요일은 오전진료만 하고있고
일요일은 휴진
구제주에는 김기수 수안과의원/장용안과의원/연세안과의원 3곳이 있습니다.)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시력교정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3~4일이면은 안경없이
잘 보이면서 일상생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각막상피증 재생 회복기간이 3~4일이였습니다.)

30살에 라섹(라식)을
지금 안하면
나중에 안할거 같아서
부랴부랴
네이버로 예약하고
이지봄안과의원 연락이 왔습니다.

이지봄안과의원

'오후 12시에는 진료가 안되서
오후 2시로 시간변경하고
시력교정 해주시는 담당 원장님 두분이 휴진이여서
자세한 상담은 어려운 대신
수술하시는 원장님이 바뀔 수도 있다고합니다.
 
2층에서 접수할때 당뇨와고혈압을 체크하고
검사비용이 5만원이라고 합니다.
 
진료받기 위해 온분들이
평일인데도 꽤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를 했던거같은데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걸렸고 검사하고나면  눈이 피곤합니다.)
1.안압검사
2.근시난시원시 검사
3.각막내피세포검사
4.CT검사
5.각막두께 검사
6.건조증 검사
7.시력검사
8.안저 촬영
 
안압검사 중에
'눈에 바람 들어갈꺼에요."라고 말씀해주시고
눈에 바람이 들어오는데
당황하면서 눈이 깜빡깜빡하는데
이점이 재밌었습니다.
 
검안사 선생님이 "목,턱 고정하세요.
"초점 맞추세요."라고 말할때마다
뜻대로 안되서 쉽지않습니다.
 
시력검사할때 너무 긴장해서
글자와 숫자가 희미하게 보일듯 안보일듯
잘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3층에서 원장님이 기본검사 결과를 설명해주셨는데
각막두께도 괜찮고 큰 질환은 딱히 없어보이고
라섹라식 둘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클리어라식/라섹/비급여 항목

마지막으로 이지봄안과에서 시술하는
라식라섹(보험적용X)

(2023년 11월 기준)가격을 알려주셨습니다.
 
일반 라섹 140만원
특징: 알코올,브러쉬로 각막 상피 제거 후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절삭
최소3개월 ~  6개월 관리(천천히 회복과 통증 완화)
 
스트림라이트 올 레이저 라섹 160만원
특징: 무첩족 레이저로 시술
(통증 감소,안정성,수술시간 단축,상피세포 상처크기 감소)
관리는 최소 3개월 ~ 6개월
빠르면 3주부터  8주안에 서서히 시력회복 됨
 
클리어 라식 260만원 (로얄티(사용료)때문에 비싸게 보임)
스마일라식과 동일한 시술방법으로
더 향상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Z8장비로
더욱더 정확한 미세 절개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일 수술
각막상태 최적화 수술,정확한 난시교정
특징: 라섹보다 회복이 조금 빠른편이고,라식보다 부작용 덜함
         안구건조증 감소,외부 충격에 강함 (최소 3개월 관리 빠른회복)
 
클리어라식 가격보고
놀랐더니
상담사 선생님이 웃어주셨던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자차없이
대중교통이용하면서 정밀검사 받을때
올레이저 라섹하기로 마음먹고 병원을 벗어납니다.
 
* 정밀검사(산동검사)때 대중교통 이용해야되는 이유

산동검사

2일지나고
2층 접수실 데스크 선생님 도움으로
금요일에 예약환자가 있는데
오후 4시에 예약합니다.
 
1시간 미리 와서 
정밀검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제 눈에 산동 검사액을 두번 투약하고 후기를 적자면
 
세번째 사진처럼 안보일정도는 아니고
안경쓰면 멀리있는건 보이는데
잠시동안 가까운 물체가 안보이고
두번째 사진처럼
스마트폰의 글자와 문서의 글씨가 흐리게보입니다.

진료가 끝나고
5시간지나고나서야 선명하게 글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동 검삭액 투약하고 10분 뒤에
안압검사 2회 등
저번에 했던 세가지 검사를 한번 더 합니다.
 
커튼 친 어두운 곳에서
4분동안 2번 검사하는데
주황색 빛을 보고있다가
주변에 빛이 번쩍일때
버튼을 딸깍소리가 날 정도로 누릅니다.
 
이번에도 턱과 이마가 자꾸 떨어져서
검안사 여선생님이 고정시켜줄려고
뒷통수를 눌러주셨던점이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4층에 계시는 상담 선생님을 만나고
수술해주실 원장님까지 만날거라고 합니다.
 
책자 주면서 설명해주실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를 모니터로 보여주시면서
하나뿐인 눈이 잘못되면 안된다고
라섹 부작용 사례와 주의사항을 말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재수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담 선생님에게
수술 당일날 늦으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수술 당일에 무조건 와야된다고 약속했지만 많이 걱정합니다.


올레이저 라섹으로 결정했고
다음주 금요일에 오전 수술 예약하기로 했는데
오전에 잠이 많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러면 수술 못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중
자외선 차단&혼탁예방을 여러번 언급합니다.
 
글씨는 안보이는데
귀로만 듣다보니 당황합니다.
그리고
수술동의서에 이름과 싸인을 합니다.
 
비급여 3개월동안 보험안되서 약값이 비싸다고 하고
3개월 이후에는 보험적용이 된다고합니다.
(*인공눈물은 라섹 수술 후 구매 할 예정입니다.)
 
3층에 수술해주실 원장님을 만났고
올레이저 라섹으로 잘 골랐다며
수술날에 보자면서 하고싶은말이 있냐는말에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응대 해준 남직원과 원장님이 웃으시면서
끄떡 끄덕하며 알겠다고 합니다.
 
정밀 산동검사&약값(원장님 진료&상담) 10만원
 
 p.s
안경끼면 멀리 있는건 보여서
운전은 해도 될거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안전하게 전기 버스를 탑니다.
(2023년 기준 성인 버스요금 1,150원)
 
*전기버스 후기를 적자면
-급출발 급제동때문에 몸이 쏠리는 느낌이 싫었음
- 버스타는게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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