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이용하는 개드립 커뮤니티에서 타이어 사진 보여 드렸더니
(지금은 제가 쪽 팔려서 사진을 삭제했어요)
밸런스, 얼라이먼트도 안 하고 쭉 탄 느낌이 들고,
운 나쁘면은 다 갈아야 된다고 한다.
사진으로만 봐도 상태가 안 좋다고 해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요즘 타이어 은행이 이슈가 되다 보니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123 타이어
abc 타이어
타이어 상태/엔진오일(에어, 오일필터) 교체할 시점
브레이크 패드(액), 연료필터 때문에 혹시나 잘못될까 봐 신경이 곤두서있었어요.
왜냐하면 재검사 마티즈 때 라이닝 못 고친 거 때문에 그랬거든요.
스피드메이트 / 부품 사서 협력점 공임 나라 추천받았지만
전에 한번 엔진오일 교체했던 협력점으로 갔어요.
어제는 서비스센터 노형점은 예약제라서 차를 놔두고 정비받으라고 하고
아연로점은 오후 예약을 안 한 탓에 1시간 버티다가 그냥 집으로 갔어요.
너무 허탕한 느낌 들고, 황금 같은 하루도 지나갔네요.
비싸지만 오늘 안에 해야 마음이 편 할 거 같아서 결제했어요.
라이닝 패드(액) 괜찮다고 하고, 연료필터 5~6만 km까지
앞 타이어 2개만 교체하고 얼라이먼트는 7만 원이라서
3만 원인 타이어점으로 권유해주셨어요.
르노삼성 홈페이지에 나온 차량관리는 보기용이라서
Qm3는 상태가 좋고, 비싼 돈 드는 건 아직 이르다고 하셨어요.
네이버 지도에서 두 번째로 걸린 그랜저 타이어점 교체했는데
타이어 사장님도 굳이 비 산타 이어 ta91 껴야 되냐고 해서
재고 확인해서 남은 2개는 Qm3에 착용하기로 했어요.
타이어 4개 교체하면 무료로(얼라이먼트) 해주는데
타이어 2개만 교체해서 가격 비용 든다라고 했어요
휠 얼라이먼트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작업설명 후 결제할 때
다음에 얼라이먼트 그냥 봐준다고 했어요
남은 뒷타이어 2개는 내년에 바꿀 생각이에요.
시내운전은 어렵지만
설거지로 벌었던 주급 돈으로 사치 부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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