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집에서 제주도에 오는 바람에
운전기사 역할을 해야되서
알바가기전에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주방직원이 맛있냐고 물어보고
홀 여직원도 친절합니다.
(2023년)4인기준 12만원인데
다른곳보다 조금 저렴해보입니다.
리뷰로 전복미역국과 뚱캔(콜라)을
친척 여동생이 받아냅니다.
보통 갈치하면 뼈때문에 먹기 귀찮은데
갈치구이는 뼈를 발라주셨고
갈치 조림에 뼈가 없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말고기 육회와 전복 미역국은
너무 맛있어서
깜빡하고 안 찍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았지만
1시간 30분동안 열심히 먹었습니다.
떡카페 카페쌀쌀에 갔는데
수요일 휴무여서 허탕합니다.
여동생이
망고 먹고싶어서
먹쿠슬랑카페 가자고했더니
너무 멀다고
블라썸1407로 갔다왔습니다.
문 앞에서 여사장님이
기웃기웃거리는 모습을 보고
눈이 마주쳤더니 꾸벅합니다.
인사를 받아줍니다.
음료는 깜빡하고 안 찍었습니다.
토마토쥬스,망고스무디
따뜻한 라떼(아트)
베스트 메뉴 블라썸 라떼
(바닐라 아이스크림 1스쿱)
마시는동안
손님이 안와서
조용하게 잘 마셨습니다.
어제 저녁을
샌드위치 한조각
초코파이 3개
제로 사이다로 해결했는데
배가 덜 찼는지
중식이 땡깁니다.
이왕이면 안가본 곳으로 가려고했지만
리뷰를 보다보면 가기가 머뭇거립니다.
장사가 되고 있는 연화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미니)
군만두를 포장합니다.
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알 수 없지만
사장님이 바뀐듯합니다.
어른용으로보이는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서빙하는데
두상은 투블럭
변성기가 안 온 목소리
따님인지 아드님인지
새로운 경험을 해서 신기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음에 든 구석 의자에 앉았는데
'펑' 소리가 나고
부셨습니다.
카드결제 대신 계좌이체하고
포장지가 없다보니 뚜껑없이 포장해주셨습니다.
의자 배상하려고 말했는데
여사장님이 스마트폰 충전하는 플라스틱 선반이라고 합니다.
괜찮다고만 여러번 말해서
그럼 다음에 사먹으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12일 지나고
다시 연화반점을 들렸습니다.
짬뽕은
너무 싱거워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맛있는거였음
사진으로도 맛있어보여서 계속 찜했는데
먹어보니 호불호 있을수도 있지만
제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리뷰이벤트로 받은 군만두는
리뷰 쓴걸 확인까지 받았습니다
시그니처 블렌드 (과일향+꽃향)
산미가 강한 다크블렌드보단 좋았고
(2023년 기준) 라지 사이즈 컵과 2천원이라는 가격에 놀랐고
커피를 좋아하는 선생님때문에
새로운 경험 했던 몬스터 커피 노형점입니다.
다음에도 또 들린다면
주스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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