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은 관광지다 보니
수제버거가 8천원부터 만천원까지 합니다.
주변에 샌드위치 전문 1호점도 있었지만
다음에 갈 생각입니다.
통감자와 가격이 마음에 든
뉴욕 버거 외도점으로 갑니다.
매장에 들어갈려고했는데
구석에 있는 문 버튼을 여러번 눌렀지만
안 열여서
가운데 문으로 들어갑니다.
매장이 깨끗했고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인사를 받아줍니다.
뉴욕버거를 먹을려고했는데
할인세트에 눈이 멀어 뉴욕버거는 못 샀고
포장비 100원 추가됩니다.
아버지는 치킹버거 먹어서 별로라고하지만
제가 먹은 통새우버거와 통감자는 맛있었습니다.
+추가 글
(2023년 기준 가격)
뉴욕버거세트 7,600원
브리오 쉬번 +700원
고구마튀김 +200원
치즈스틱(1개) 2,200원
대왕오징어스틱 (1개) 3,500원
제로콜라(355ml)
뉴욕버거 먹고싶어서
오전에 갔다왔습니다.
브리오 쉬번 빵과
고구마 튀김은 제 입맛엔 별로였습니다.
햄버거 한개와 튀김 가지곤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어머니와 햄버거 먹으러 또 가고 싶습니다.
가성비와 맛있는 수제 뉴욕버거였습니다.
p.s
2023년 11월30일 제주 12시경 애월하귀뉴욕버거에서
딱딱한 이물질이 씹혀서 놀랐는데(치아는 안깨졌지만 기분이 언짢음)
뼛조각인걸로 확인했고
고기 패티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통새우버거에서는 이상 없었음)
이글을 보신다면 뉴욕버거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제버거 평균 가격이 8천원이고
제주 수제버거점 중에서 저렴했고
비주얼과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800원 더 주고
싸이버거세트 사 먹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늦은 저녁 끼니를 맘스터치 반반치킨을 먹고
새벽에 화장실을 여러번 들락날락했던 날입니다.
족발 먹고싶으면
한림족발에서 포장해옵니다.
이른 저녁에
전화안하고 가면
다 팔렸다고 할 정도로
어머님이 극찬한 족발 맛집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먹고나면 충분히 합리화됩니다.
일요일은 휴무라서
월요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배달주문과 포장손님이 있습니다.
가격은 (2023년기준) 38,000원이여서
저렴하진않지만
불족발은 호불호가 있지만
한림족발은 제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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