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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매장에서먹기

짬뽕플러스 하귀점 /왕원비삼계탕 외도점/납읍반점/태화뷔페정식 외도점(뷔페)

by 꾸벅이 2023. 3. 26.

즉석짬뽕+돈까스 전문점

애월사람은

짜장면 먹기위해

하귀 중국집에서 사치부립니다.

 

내비따라 잘 따라와서 주차는 잘했는데

30분동안 걸으면서 돌고 돌아 

주차한 곳에서 40m 거리에서 있는

골목 안쪽에서 간판을 보고 찾았습니다.

1인석 테이블

커플들과 가족들의

시선 때문에 당황했지만

홀 담당자가

1인석 테이블쪽으로 응대 받았습니다.

 

탕수육 곱빼기라는 말을해서 당황하자

홀 담당자가 웃어주셨습니다.

 

바로 앞에는 요리하는 유리막이 있어서

위로 쳐다보기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2023년 기준) 짜장면 곱빼기 8천원 /군만두(5개) 3천원

평범하지않은 반찬과

평범한 짜장곱뺴기,군만두입니다.

 

아이상대로

훈육하는 소리

커플은 간단한 대화 하는 소리 사이에서

 

고개를 푹 숙이면서

짜장면 곱빼기와 군만두를 먹습니다.

 

지금도

혼자서 먹기가 어려웠지만

침착하게 잘 먹고왔습니다.

돈까스 우동

알바 끝나고 점심때

돈까스 짬뽕과우동중에

돈까스 우동으로 골라서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따라 주방에서

시끌벅적합니다.

 

두번째 방문인데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십니다.

돈까스 짬뽕

친형과어머님까지

동반해서 같이 갔다왔는데

짜장면과 밀면 짬뽕까지 단맛이 강했다고합니다.

 

한젓가락씩 나눠서 먹다보니

너무 배부릅니다.

 

돈까스짬뽕 양이 많아서

면과 소량의 밥까지는 해결하고

건더기와 국물은 안먹었습니다.

 

왕원비삼계탕 외도점

삼계탕이 땡겨서

안 가본 곳으로 갔다왔습니다.

 

일요일 점심인데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2023년기준)

삼계탕 가격이 15,000원인데

천원 추가하고 옻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옻나무 향은 안났고

닭고기가 잘 삶아졌고

맛있게 잘 먹어서

죽까지 싸악 비웠습니다.

 

속이 따뜻해서 좋았고

든든해서 만족했습니다.

 

외도는

주차하기도 좋고

먹을게 많아서 좋습니다.

납읍밥점 자극적이지않고 시원한 짬뽕밥(곱빼기 2천원추가)

오늘따라 오뎅국이 땡꼈는데
가까운곳에 중식점이 생겼습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하고
인테리어에 가장 눈에 띕니다.
 
메인메뉴는 짜장인데
짬뽕밥을 포장주문했는데
포장이 엄청 빨리 나옵니다.
 
아드님인지 남자직원인지
포장주문과 카드결제까지 해달라고했는데
사장님이 대신해주는걸 보니
내성적으로 알바할때의 제 모습처럼 느껴졌고
남자분이 말없이 포장지를 건내줍니다.
 
사장님이 감사하다고 친절하게 응대까지 해주셨습니다.

 

배달짬뽕밥과 달리
세명이서 나눠서 먹을 정도의 국물량과
(스크램블)계란 고명,당면,청경체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평소에는 자극적인 짬뽕을 먹었는데
다른 짬뽕집보단 덜 자극적인이고 시원했습니다.
 
물가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하지않지만
먹어보면 충분히 합리화가 됩니다.

 

태화뷔페정식

3년전에는 뷔페 이용할려면 7천원이였는데
2024년에는 만원으로 뷔페정식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30대가 되서
도시락,기름진 페스트푸드보단
한식(백반)을 찾아다닙니다.
 
삼촌분들이 식사 있는데
"안녕하세요."라고 사장님이 맞이해줍니다. 
 
계산 먼저 할 줄 알았는데
다 먹고나서 계산하는방식입니다.
 
사장님이 미역국이랑 물 갖다주시면서
1인용 식탁에 앉으라고 합니다.
 
제주도뷔페식이라 맛있는건 없지만
집밥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잡채,김치찜,잡곡밥,튀김(만두,돈까스),국수
채 할정도로 잘 먹었습니다.
 
애월사람입장에선 외도에 먹을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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