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ㅂ,다ㅂ 어플 또는 제주게시판 등
밤새면서 해뜨기전까지 월세방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6개월 단기 월세방은 있었지만
힘들게 벌었던 돈을 여기에다가 쓰자니
돈이 아까웠습니다.
어머님이 제방으로 오시더니
혼자 살지 말라고 하셔서
케롯마켓과 알바헤븐 그리고 알바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중입니다.
쉽게 연락이 닿아서
그런지
면접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번째 면접장소는 앙뎅팡당 반려동반카페입니다.
전화상으론
괜찮은 분이시구나라는 싶었는데
면접보고나서 욕심이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단기알바는 안 뽑지만
이력서는 가지고 있겠다고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매장 구경하고 가라고합니다.
두번째 면접장소는
외도339 반려동반카페입니다.
전날에
오전 10시에 면접보기로했다가 11시로 변경됩니다.
11시에 면접 보기로했는데
15분전에 미리왔고
5톤 화물차도 오는바람에
정신 없는 와중에 면접을 봤습니다.
여 매니저님은 곽지에서 살아서
애월을 잘 안다고합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먼저 왔던 젊은 친구가
카페에서 일 하고 싶다고 어필해서
매니저님은 자꾸 똑같은 말만 합니다.
몇일 하다가
추노하는 알바를 많이 봐서
저는 보류 된 상태입니다.
매니저님 남편분도 구인중인데
시급도 1,1000원이고 안 힘들다고해서
칵테일과 커피 등 음료 만드는거에 관심 있으면
가보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여러가지에도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합니다.
하필 한담이고,주차하기도 힘든곳이라
생각만해보겠다고 합니다.
제주도 토박이분을 접하다보면
타지분보다 괜찮은 면이 있습니다.
채용은 안됐지만
면접을 편하게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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