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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실(탐방)

한림 한라초밥(점심특선)/저지오름/(렌즈운)렌즈구름

by 꾸벅이 2022. 6. 30.

한림 한라초밥(점심특선: 우동,초밥7p,장국,단무지 반찬)

결론부터 말하자면

12,000~13,000원 초밥 먹을빠에는

9천원 초밥(점심특선)이나 대형마트(식자재) 초밥 먹을거같습니다.

가격대비에 맞는 초밥과 우동이였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한림 하나로마트에서 주차합니다.

 

블로그보고

점심 특선 8천원이라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천원 인상해서

(2022년 기준) 9천원에 판매합니다.

 

인사는 했지만

손님 응대가 아쉬웠습니다.

 

첫 손님이였고

키오스크로 주문 받고

4인석 자리에 혼자 앉습니다.

 

오더 용지가 나올때

만들다보니

여유롭게(?) 기다려야됩니다.

 

나갈때 인사할려고했지만

자리를 비우셨는지

조용히 나갑니다. 

 

제주도 대다수 초밥집은

11시30분부터 오픈하다보니

10시 먹기는 어려웠습니다.

자연사도 피할 수 없다면 주의

될 수 있으면

여름철 어패류,날것 섭취는 삼가거나 주의해주세요.

제주 방언 "곤밥"(흰쌀밥),로컬푸드와 자연에서 "영감" 의미에 비건 베이커리

내가 할 수있는 일만 찾다보니

알바 겸 직원으로 들어가기가 쉽지않습니다.

 

7일째

쉬고있는데

눈치보입니다.

 

제주도(해안선 258km,일주도로181km)

한바퀴 자차로 돌려는 무작정 계획을 세웠습니다.

 

5년전

나일론 반바지입고

허벅지와사타구니가 다 쓸려서

아버지와 애월에서 고산까지 겨우 도착해서

막차 버스타고 집으로 가는데

처참하게 실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지오름 가는길 찍은 사진

걷기로도

살이 빠진다는말에

올래길과 연결된 저지오름으로 갑니다.

지도 사진 클릭해서 크게 봐주세요.

저지오름은 주소가 없지만

저지마을회관에서 주차하고

gs25에서 맞은편 보면 저지오름 입구가 보입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정상둘레길 쉼터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세네번 신체에 뿌립니다.

 

힘든 코스로 가서

여러번 주저앉았고

속도 안좋아지고

정상에서 쉼터 벽에 주저 앉았습니다.

 

이시간에 10명은 올래꾼과 등산객이 보여서

땀에 젖은 머리와

마스크 귀걸이가 떨어지고

초췌해진 모습입니다.

 

인사할때마다

초면인데도 인사 받아주십니다.

 

내려가는동안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무사히 내려옵니다.

제주도 렌즈구름(렌즈운)

장마철인데도 비는 안내리는 대신

날씨가 기상이변이다보니

멋진 렌즈구름(렌즈운)이 보입니다.

 

2022년의 반년 6개월에 이어 곧 7월달이 다가옵니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지만

취업 겸 알바 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급급하게 하지말고

바깥 구경의 흥미와

작은 소확행을 이루었으면하는 말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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