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면접일지18 서빙알바 면접 너무 무료한 나머지 눈치보이기도 하고 당근마켓으로 알바 구인 글을 올렸다. 누군가가 구인한다고 글을 남겼다. 몇분 뒤 전화로 대화를 했는데 여사장님이고 시원시원하게 말을 해서 나도 모르게 식당까지 면접보러 갔다. 오랜만에 평화로 길을 타봤는데 엄청 쌩쌩 달린다. 식당 위치는 입구가 6개로 되어 있는 한 곳이고 설렁탕 집이다. 중국인과 같이 서빙을 한다. 도저히 서빙 힘들면은 설거지하자고 제안하셨다. 파트시간 4시간/ 주5일(토,일은 무조건 출근 목금 휴무) 4시간밖에 안해서 밥은 안준다고 한다. 내일부터 일 하자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찰나에 근처 빽다방,청춘당도 같이 하신다고 했다. 사장님 어깨 뽕이 차오르는걸 느꼈다. 토,일을 쉬고 싶고, 주 4일 정도만 생각해서 갈등이 생겼고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알.. 2021. 4. 8. 피자&치킨 같이하는 가게 면접후기 문자를 보냈다.피자만 할 줄 알았는데 치킨도 같이 하고 있다. 계산대 지키고 있는동남 아시아인 교환학생이라고 사장님이 소개해주셨다. 면접이 시작된다.아버지 세대이신 60년대 사장님요식업 겸 프랜차이즈에서 20~30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여기서 할 일 신중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1. 출근하게 되면 7일 동안 지켜보고 결정하기 (이유는 안 맞는 부분 있을 수도 있기 때문)2. 언제 까지 할 예정인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신다.3. 하게 된다면 내일 전화해달라고 하셨다. (본인이 원해야 된다고 하셨다.) 치킨 이야기하던 중 기름에 튀기고 너무 빨리빨리 하라고 해서 덧 붙었다.교촌치킨 알바 일주일 동안 했다고 했다.사장님이 너무 빨리 그만뒀다고 웃으셨다.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고 .. 2020. 5. 29. 교촌치킨알바 면접 알바 사이트통해 치킨집 알바에 문자를 보냈다. 28일/월 2일 휴무/주방 알바 초보자 환영 문자로 몇 시까지 간다고 했다. 사장님이 젊다. 친형과 동갑이고 내 나이때 치킨집 인수하셨다. 그전엔 배달 알바 ㅡ> 점장 ㅡ> 지금은 치킨집 사장 투잡 쓰리잡 부심이 있다. 아무래도 타지에서 오신 분이라 열심히 사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운동선수시절에 코치님이 "너네가 못하는 건 당연한 거야. 근데 못한다고 기 죽을 필요 없어 여기서 주저앉으면 병신이야" 저말 듣고 내가 주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사장님이 궁금하거나 질문 해보라고 한다. Q. 직원 분위기는 어떠나요? A. 분위기는 좋아요. Q. 초보자인데 주방 아르바이트할 수 있나요? A. 네 초보도 할 수 있어요. 면접시간이 다 끝나고 사장님:내일부터 오세요. 나.. 2020. 5. 19. 이전 1 2 3 4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