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바면접일지

교촌치킨알바 면접

by 꾸벅이 2020. 5. 19.

알바 사이트통해
치킨집 알바에 문자를 보냈다.
 
28일/월 2일 휴무/주방 알바
초보자 환영
 
문자로 몇 시까지 간다고 했다.
 
사장님이 젊다.
친형과 동갑이고
내 나이때  치킨집 인수하셨다.
 
그전엔 배달 알바  ㅡ> 점장 ㅡ> 지금은 치킨집 사장
 
투잡 쓰리잡 부심이 있다.
아무래도 타지에서 오신 분이라 열심히 사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운동선수시절에 코치님이
"너네가 못하는 건 당연한 거야.
근데 못한다고 기 죽을 필요 없어

여기서 주저앉으면 병신이야"
저말 듣고 내가 주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사장님이
궁금하거나 질문 해보라고 한다.

Q. 직원 분위기는 어떠나요?
A. 분위기는 좋아요.
 
Q. 초보자인데 주방 아르바이트할 수 있나요?
A. 네 초보도 할 수 있어요.
 
면접시간이 다 끝나고
 
사장님:내일부터 오세요.
 
나: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피시방 10분 남은 시간으로  보건증 인쇄하기 성공
나름 짜릿했다.

320x100

'알바면접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 면접과 근황  (0) 2022.07.19
애월빵공장&카페에서 면접보기  (2) 2022.05.24
제주 에이 바우트(a'bout)  (2) 2022.04.05
서빙알바 면접  (0) 2021.04.08
피자&치킨 같이하는 가게 면접후기  (0) 2020.05.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