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를 보냈다.
피자만 할 줄 알았는데 치킨도 같이 하고 있다.
계산대 지키고 있는
동남 아시아인 교환학생이라고 사장님이 소개해주셨다.
면접이 시작된다.
아버지 세대이신 60년대 사장님
요식업 겸 프랜차이즈에서 20~30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여기서 할 일 신중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1. 출근하게 되면 7일 동안 지켜보고 결정하기 (이유는 안 맞는 부분 있을 수도 있기 때문)
2. 언제 까지 할 예정인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3. 하게 된다면 내일 전화해달라고 하셨다. (본인이 원해야 된다고 하셨다.)
치킨 이야기하던 중 기름에 튀기고 너무 빨리빨리 하라고 해서 덧 붙었다.
교촌치킨 알바 일주일 동안 했다고 했다.
사장님이 너무 빨리 그만뒀다고 웃으셨다.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고 했을 때
면접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면접이 끝나고
자신감이 없어 보였는지 눈을 볼 때 피하지 말라고 하셨다.
커피 한잔 하라고 하셨다.
이 가게 첫인상은 괜찮았다.
내일 다시 전화하고 피자&치킨집 후기를 적어보고 싶다.
후기이다.
점심시간에 내가 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사장님 문자는 "내일 연락 준다"라는 말을 하셨지만,
내가 핑계 삼아 안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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