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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알바

제주 리조트 gs25편의점

by 꾸벅이 2025. 10. 23.

한달동안 너무 열심히 했더니 육체적,정신적 한계 도달해서 그만뒀습니다.

추석기간 겸 휴일날까지 안쉬고 출근하다보니
자주 다치고 제 스스로 몸 상태가 안좋다는걸 느껴진 이후부터 더이상 편의점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사장님에게 새로운 매니저님을 구해달라고 했고
연휴 지나고나서 새로운 매니저님에게 인수인계 4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주6일 휴무일 일요일(강제 휴무)
시급11,000원
15시 - 24시 (새벽12시 - 오후 3시 무인편의점 술,맥주,담배x 환불 안되게 되어있음)
오전 시간 출근전 은행업무 잔돈 준비하기를 해야되서 내 시간이 부족했음

계좌이체를 못하게 했음
주민등본에 부모님 주민번호 뒷자리 지움 등
면접자리에서 쓸대없는소리를 들었고 허술하다는 느낌도 들었고
계약서 작성할때 애매하게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에 지쳐서 독립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리조트 편의점에 지원해주셨는데
새로 오신 40대 매니저 선생님이 신입이여서
가르칠때마다 쉽지않다는걸 느꼈고
한달한게 너무 아깝지않냐는 첫마디를 들었습니다.
 
배고프면 먹고싶은거 스캔하고 영수증 보관하면되는데
늦은저녁 라면먹으면 속이 부대끼는게 싫어서
집에와서 간단한 끼니를 해결하고 다음날 더부룩합니다.
 
한달동안 있었던 일
 
- 천원,오천원 묶음,백원,오백원 묶음 매번 확인하고 은행 들리고 출근하기
 
- 12시 지나면 마감정산,입금금액,거래명세표
 
- 가격표 쇼카드 600개 프린터하고 꽂고 매대,창고 물건 재진열
 
- 발주를 많이 한날에는 무리했거나 피로가 쌓여서 몸이 안좋은 경우
 
- LED 전등 교체를 시도 할려고했으나 시설팀에서 도움 받았습니다.
 
- 전기함 이것저것 누르다가 잘못 건들여서 포스기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는 바람에
  카드가 안되서 현금결제만 했습니다.
  (몇일동안 해피콜과 전산팀에서 도움받음)
 
-발주를 처음하다보니 안팔리는 C등급 물건을 발주해서 재고낭비 (반품 할 줄 모름)
 
-아이스크림 냉동고 청소를 하루면 충분한데 일머리부족으로 2일 걸렸습니다.
(전기함에서 스위치를 끄는바람에 기사님에게 여러번 전화가 왔음)
 
- 바깥쪽에 있는 실외기가 풀로 덮여있어서 냉매가스가 미세하게 세고 있었고
  워크인 온도가 높아서 맥주가 안 시원하다는 컴플레인 자주 들었습니다.
  풀 작업을 시설팀에게 도움받고
  매장 담당 기사님 도움으로  용접 작업후 워크인 정상온도 해결
 
벌레와 나방 시체는 보이는대로 조금씩 치웠지만
제일 문제는 매대 유리에 곰팡이와 녹슨 부분이 더럽습니다. 
 
외적인부분은
폐기를 했을뿐인데
왜 자꾸 폐기가 나오냐는 빈말을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어렵게 느껴져서 보고를 안했고
본사직원이 과일 발주와 신제품 강제 발주의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편의점 알바 물건진열 정도만 했을뿐인데
매니저로 맡고나서부터
매장 안에서 발주 같은 추가업무와 9시간근무를 하다보니
아직까지는 사장님이나 매니저님 밑에서 일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든에서 퇴근할때 손님들 뒷처리거리 잘 마무리 해달라고하거나
프론터에선 애매한 부탁할때
경리과장님이 마감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아침에 전화 하거나 휴무일때 업무카톡올때
차장님에게 짖꿎은 장난과 부담감을 주실때마다
여초회사는 버티기가 쉽지않습니다.

 

 

p.s 건강보험& 국민연금 미납 통지서가 왔는데

날짜가 안맞다는 이유로 온라인으로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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