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부품점에서 qm3 순정 와이퍼 플랫(운전석/보조석)

가성비 하이브리드 와이퍼(운전석 650mm/보조석 350mm)/ 쌍용 티볼리 와이퍼 암/캡

결제 다하고 1년 후기글을 봤는데

결론적으로 티볼리 와이퍼 암에서
qm3 순정 구형 와이퍼 암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글을 보고 나서야
굳이 티볼리 암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저렴한 qm3 전용 와이퍼를 미리 준비했으면 합니다.

와이퍼(운전석/보조석) 가격만 51,000원

알바 끝나고 집에 도착했을 때
1년 지난 운전석 와이퍼 고무가 너덜 해진 모습을 보고
무심코 고무를 뜯었는데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구형 qm3 와이퍼는 꼽는 타입이고
qm3 전용 와이퍼로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티볼리 암으로 바꿔서
가성비 겸 일반 와이퍼를 쓸 수 있다는 글들을 보고 혹합니다.

낮잠을 자는 바람에
잠이 올 듯 안 올 듯
주말 늦은 새벽까지
월요일 아침에 어떻게 할지 계획 세우고 겨우 잠을 청해서
4시간 자고 알람 소리에 일어납니다.

1. 르노부품점에 비싼 qm3 순정 와이퍼를 사서 해결한다.
2. 쌍용 부품점에서 티볼리 암과 캡을 구매한다.
(시공 도구 16~17mm 복스 렌치와 하이브리드형 가성비 와이퍼까지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9시에 나가서
신제주권에 있는 쌍용서비스센터에 도착했지만
서비스 센터도 부품을 불러서 수리하고 있어서
화북 쌍용 부품점으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

내비 찍고 가본 두 번째 쌍용서비스센터로 갔지만
센터는 없고 일반 주택과 차도로만 보입니다.

시간 부족으로
르노 서비스센터에서 와이퍼를 살려고 했지만
르노 부품점으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제주 르노삼성자동차 해동 부품대리점까지 갑니다.

친절하고 목소리가 좋았던 직원의 도움으로
순정 와이퍼를 구매합니다.

(운전석/보조석(앞쪽)와이퍼만 51,000원이라서 놀랐습니다.
주차한 자리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까치발과 낑낑 끝에
와이퍼 교체를 15분 만에 성공합니다.

이 와중에 유수암 사장님한테 연락이 왔고
사람이 없어서
1시간만 일찍 와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