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라이진" 중식집으로 갑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하기가 어려워
중식을 잘 안 먹는 편입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인데도
2인석부터 6인석까지 여러 테이블에
제 또래나 연배가 있는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마침
2인석 자리가 있어서
푹신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짬뽕밥을 기다립니다.
주방장님 혼자서 요리하다 보니
10분 기다리다가 참 쉽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비주얼이 아쉽지만
당면, 큼직한 새우 한 마리, 자잘한 문어가 숨어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짬뽕밥을
국물까지 다 마셨습니다.
국물은 심심했지만,시원했고,맵지도 않고
간이 쌔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오르겠지만
짬뽕밥 먹고 나서 9500원 가격이 납득됩니다.
(2022년 기준 밥 변경 500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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