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두 가지 떡을 만듭니다.
같은 테이블을 쓰는 선생님이
말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알려주지만
이해는 했는데 몸이 안 따라줘서 웃었습니다.
경단 20개를 맞춰야 되는데
답답하셨는지
이번에도 도와주셨습니다.
오늘도 멋대로 만들어봤습니다.
서리태를 10분 동안 끓어야 되는데
따뜻한 물에 불려봤습니다.
서리태를 중간층에도 써야 되는데
깜빡하고 다 부어버렸습니다.
콩설기 윗면은 설탕을 많이 섞어서
색이 변했고, 테두리 쪽은 안 익었습니다.
콩설기를
다시 찌면 익은다고 피드백받았습니다.
6일 차에
안 익은 떡을 만들었습니다.
찹쌀로 만든 경단은
반죽에 먼지들이 덕지덕지 묻었지만
콩가루로 감춥니다.
안 달고 고소해서
저녁 간식으로 포만감을 채웠습니다.
p.s
알람이 안 울려서 지각인 줄 알았는데
시계를 봤는데 알람 시간에 일어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0%이고
며칠 전에 다이소 보조배터리를 샀었는데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가 안 밀려서 결석은 안 했고
이번 주부터 청소합니다.
사고 날뻔한 적이 있었는데
유도선 안 따라가서 3차선 자동차와 부딪힐 뻔했습니다.
시내운전은
빨리 달리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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