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필기시험 D-2

cu&네오플 봉투

설거지 알바를 그만둔 지 3주 차다.

만성피로가 없어졌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저녁시간 때 제대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충치치료와 치석제거를 해서 그런지

치아가 평소보다 시리고

치아 관리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공부를 할려면은 접수부터 해야 된다는 글을 보고 접수를 했는데

14일이라는 시간이 있어서 공부를 할 시간은 길었고 많았다.

그리고 공부는커녕, 실컷 놀았다.

 

제빵 필기시험 15,000원 결제한 상태이고

그 당시 심정은 불합격해도 값진 경험으로 합리화를 했지만

막상 시험날짜가 다가와서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상시 시험인데도

이상하게 긴장이 되고

사실 1일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저히 모르면  3번 찍을 생각이다.

 

제빵 필기시험 준비하면서

볼펜, 연필, 샤프를 손에 쥐고 무언가를 적을 때 어색했었고

공부를 놓으면 안 되겠구나 라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