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메모리가 신경 쓰였던지 28%가 높아 보여
엔비디아 그래픽을 제어판에서 지우다가 인터넷이 안됐다.
새벽에 잠깐 내려갔는데, 누군가 TV를 보고 있었다.
공유기와 모뎀을 건들어봤지만, 문제가 아니고
새벽 3시까지 컴퓨터와 씨름하다
새벽 공기는 너무 차가워서 이불속으로 들어가 잠이 들었다.
아침 8시 20분
평소에는 아침 10시에 일어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컴퓨터를 켜봤지만
결국 제주 kctv에 연락을 했다.
알바시간 내에 와야 되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배가 출출하다.
아침밥을 먹었다.
컴퓨터가 안돼서 손이 벌벌 떠는 현상을 보곤
게임 중독자 같았다.
3시~4시에 방문을 한다고 했지만
2시에 도착해서 확인해주셨다.
일찍 와준 건 고맙지만 결과는
내가 하는 일이 인터넷(와이파이), 인터넷 선 정도만 해 줄 수 있다고
못 한다고 했다.
이 일은 PC 관리하시는 분한테 가서 도움 요청받으라고 했다.
뻔한 말, 흔한 레퍼토리를 할 거라곤 알고 있어서
그래도 고생하셨다고 하고 두유 한 개를 드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window10 PC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포맷을 시작했다.
몇 분 뒤 인터넷이 돌아왔다.
인터넷을 살린 해결을 해서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다.
나는 오늘 직원분이 솔직하게 말을 하는 것을 배워서
할 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바 가기전 게임중독자 답게 사이퍼즈(넥슨) 딱 한판 즐겼다.
320x100
320x100
'컴퓨터(주변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이밍 모니터 lg 24gs60f(feat.무선마우스 VXE R1 SE+) (1) | 2025.02.10 |
---|---|
크리에이티브 퍼블 v2 스피커 (0) | 2023.04.12 |
209애비뉴 제로 데스크(컴퓨터책상)/모니터암 NH - H100/40수 호텔수건(발매트) (1) | 2023.01.21 |
가격만보고 혹해서 데스크탑 사고나서 후회하고 사제쿨러 교체하다가 cpu 무뽑기해서 큰돈 날렸고 폭설이 내렸던 날 (0) | 2022.12.18 |
삼성 프린터 2030w 택배 12일만에 받다. (0) | 2021.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