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살려고했는데
사제쿨러 바꾸다가
라이젠5600x 무뽑기를해서
컴퓨터 수리점 도움받아서 20만원을 날렸습니다.
책상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2년동안 옷 서랍장 위에서
컴퓨터를 해서
허리가 안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돈을 벌어서
책상을 질러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지나서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택배 기사님 전화한통이 오더니
어제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나서
혼자서
작업하기엔 쉽지 않고 무겁습니다.
늦은 저녁에 전동 드라이버 소리때문에
어머니가 잔소리하면서
내일 아침 쉬는 아버지와 같이 하라고해서 멈춤니다.
주문하기 전까지 여러번 치수를 쟀는데
1600*800은
문이 안닫혀집니다.
그래서
1500*600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쪽에 있었던 침대를 문쪽으로 붙이고
컴퓨터 책상을 배치합니다.

호기심과 거북 목 방지 등
고려해서
구매한 모니터 암 입니다.
추천받은 모니터 암(NH H-100)는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모니터 암)조립에서
시간을 많이 먹었습니다.
기존 모니터 무게가 4kg라서
아직까지는 문제점은 없지만
대기업 모니터 27인치로 바꾸게되면
버텨 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꺼운 책으로 모니터 받침대로 대체했는데
밑공간이 생겨서
편리함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많이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 쓰고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수건하면
국산 송월이 생각납니다.
40수 수건과 발매트도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확실히 40수 수건은
전에 썻던 저렴한 천원대 수건의 비해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아서
비싼 수건을 쓰는구나라는걸 알게 됩니다.
200g이라서 무거울 줄 알았는지만
쓸대 없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발매트는 연그레이색으로 주문했는데
진그레이색이 왔습니다.
가격은 9,900원인데
정말 아쉬운 점은
밑면엔 미끄럼 방지가 없습니다.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바닥 닦기나 발 닦는 용도로 쓸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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