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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까웠던 포장음식

(한우)제주육림 외도점

by 꾸벅이 2024. 2. 20.
제주육림

돈도 버렸지만
이런곳에서 물건 사준 제 자신이 참 어리석었습니다.

3등급 제주육림

외도에서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는 점은 좋지만
집에 도착하니
가격만 보는바람에
한우 차돌박이,제비추리 외
꽃등심을 2개를 샀습니다.

꽃등심 하나 바꿀려고
전화없이 재방문했는데
밖에 나간 고기는 30분이상 지나면
취소/교환이 안된다고합니다.
 
사장님한테 물어보겠다는 말도 없이
팔문신 있는 정육직원이
저처럼 30분이상 지나고 와서 취소, 환불
해달라는 분들에게
똑같이 해드려야되서 못해준다고합니다.
 
한번만 어떻게 안되겠냐고 했지만 안된다고해서
먹고싶은 치마살을 더 사고
뒤통수에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라는
말이 안좋게 들렸습니다.

물건 사줄때는 친절하기 설명하고
도민한테 장난치는
3등급 고기를 씹을때마다
9만원을 땅바닥에 버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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