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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학원) 제과 실기

제과반 학원

by 꾸벅이 2021. 4. 19.

제과제빵 기능사

 

오후 5시 퇴근 길

느긋하게 간 결과

30분 지각했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맨 앞에 자리가 남았는데

내 자리다.

 

옆에는

키가 크고 체격이 있어보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나보다 나이는 많아보였다.

이분과 1조다.

 

선생님이 목소리가 모기같다.

반면에 조교는 목소리가 쩌렁쩌렁하다.

 

오늘 만든 빵은 브라우니

레서피를 설명 해주셨다.

 

여기서 세대차이를 느꼈다.

10대~20대 초반애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녹화하고

20대후반 ~40대분들은 메모장에 적는다.

 

브라우니 만들 차례가 왔다.

같은조 형님이 나를 너무 답답하다고해서

살짝 기분 나빴다.

 

불편한체로

브라우니 재료를 준비했다.

 

형님이 뭐가 마음에 안 드셨는지 말을 하라고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헛웃음으로 넘어갔다.

 

남자 둘이서 어쩔 줄 모르니

조교와 선생님 도움을 받았고

레서피를 보면서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하필 첫날부터 청소당번이 걸렸다.

너무 늦게 완성 되다보니 수업이 30분 지연됬다.

 

같은 였던 형님이 같이 저녁 먹자고 제안했지만

마지막까지도 어리둥절한 모습에 답답하다고 해서

거절하고 집으로 갔다.

 

굳이 2인 1조로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첫날부터 이렇게 꼬여서 학원가기가 싫었다.

 

결론은 빵 만들었던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

 

2일차떄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에서

학원 잘 다니고 있는지 출석은 하고있는지를 물어보시곤 전화를 했다고한다. 

수업 시작하기 30분전에 도착했고, 개량 겸 준비 한 재료를  진열 했다.

같은 조 였던 형님이 15분 늦게 도착해서 어제랑 많이 달랐다.

 

오늘은 마를렌을 만들었는데 수업도 일찍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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