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임금채불

사장님과의 문자

ㄸㄹㅇㄹ치킨집 그만둘때

계좌번호 남기라고하고

언제 준다는말은 없어서
임금채불 진정서 민원을 신청합니다.

근로계약서를 안적고
제대로 된 증거가 부족하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근로감독님이 말 잘해보라고 하셨고
사장님은 이해가 안된다면서
주휴수당은 못 받았습니다.
 
근로감독님이
한달 지나고 못 받았을때
임금채불 진정서를 해야되는데
다음에는 이부분을 꼭 지켜달라고 주의주셨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임금되면 취하서 작성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치킨사장님이 연락이 왔는데
바빠서 돈을 못보냈다며
노동부에 왜 신고를 했는지
이모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장님이 왜 먼저 나한테 말을 안해서
이런 상황을 만들었냐며 적반하장으로 대합니다.

사장님한테도 여러번 죄송하다고

다른데가서도 이런식으로 하지말라고합니다.

5일 지나고나서야 35만원을 받았는데
몇일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돈을 받아서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몇일안에 돈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면 되는걸
상황을 크게 만든 점에선

제 잘못이지만
돈을 못받으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p.s

8일 지나고

집배원분이 도착안내서를 남겼다가

전화드리고 되돌아오셔서 우편물을 받았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온 등기우편물인데

임금채불 사건 종결되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