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맛 사로잡은 음식

제주 하르방밀면 비빔면&왕만두/스무디킹 cgv 시청점/와플칸 제주 한림점(feat.와플대학)/림벅와플 하귀

꾸벅이 2024. 8. 13. 21:22

하르방밀면 신제주점(수덕로)

신제주는

주차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안 먹어본 하르방밀면점에서

어머님과 같이

비빔면 2개,왕만두 1개를 주문합니다.

 

메뉴가 물밀면,비빔면,왕만두,보말칼국수,수육 단순하고

반찬은 단무지와 무초절임입니다.

 

이른 초저녁시간인데

두세팀이 식사하고 있습니다.

비빔면&왕만두

제 손가락에 들어갈정도로 맛있었고

밸런스가 맞는양념과 고기고명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왕만두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비비고보다 맛있었습니다.

 

보말칼국수는

추운날에 잘 팔린다고합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물밀면과 보말칼국수도 먹어보고싶습니다.

abc스무디(애플,비트,캐롯) R(레귤러,473ml)

스무디킹이 한국기업인걸 알고서

신제주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번 갈등끝에 시청점 cgv를 갔다왔습니다.

 

키즈음료 타요

스무디&블렌딩 주스

아메리카노,카페(초코)라떼

로네펠트(카모마일,민트,루이보스&레몬그라스,허브&진저)

 

로네펠트는 독일어로 아침이슬을 뜻하고

독일 프리미엄 티 브랜드입니다.

 

30대가 되어보니

본능적으로 야채 찾거나 건강한 음료를 찾게되고

겉은 플라스틱처럼 느껴진 나무빨대인점도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스무디킹 가격은 저렴하진않지만

2010년 초반때 인기가 왜 있었던 체인점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와플칸 생크림 뚱와플/딸기바나나라떼

알바공구보다가 와플칸을 보게 되었는데
디저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와플을
사먹고 싶을 정도여서  오후에 들렸습니다.
 
사장님이 인기척을 느꼈는지
저를 보시곤 인사해주셨고
매장에서 드시고가시냐고 한번 더 물어보셨고
포크와 나이프도 챙겨주셨습니다.
 
매장이 작은편이라 두개의 테이블 중
한자리가 있어서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제주도를 벗어나면
다른지역 와플칸은 피자를 팔고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제주시쪽에서 와플대학이 있어서 와플칸보다 저렴함)

 

생크림,돼지바크런치,사과맛,플레인 중에
플레인과 카페라떼 or 딸기라떼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생크림 뚱뚱한 와플과 딸기바나나라떼를 골라서 실패합니다.
(커피,라떼,에이드,스무디 가격이 저렴해서 좋습니다.)
 
와플과 음료1잔 가격이 8,500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저보다 저렴하게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와플칸의 특징은
두꺼운 도우을 쓰면서 흑미가 들어가서 보라빛이 있습니다.


생크림도 엄청 많이 발라주셨지만
딸기바나나라떼는 제 입맛에 달아서 아쉬웠습니다.
 
와플 먹는동안 단맛이 계속 들어오니 기분이 좋아지고
형누나뻘 되시는 커플이 꽁냥꽁냥하는듯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결론은 제가 와플칸 주말알바 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와플칸 대정점,견과류

11km 거리 대정점이 궁금해서 들렸는데
임대라고 적혀있습니다.
 
여자사장님이 차에서 내리고 문을 엽니다.
문앞에서 서성였는데
어떤 일로 찾아오셨냐며
영업 안하시는지 물어봤습니다.
 
영업을 안하고 있다라고 하셔서
한림점으로 가겠다고합니다.
 
여자사장님이
어디서 오셨냐고해서 애월에서 왔다고하자
공손하게 죄송하다고 합니다.

 

다시 한림점으로 가서
기본 (씬)와플과 바닐라라떼를 포장했는데
먹고마시고나서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사장님이 실수를 하셨는지
견과류를 따로 챙겨주셨습니다.
 
잼이없어서
맛이 심심하지만 고소한 맛이 있었고
바닐라라떼는 제입맛에 맞아서 메뉴를 잘 골랐습니다.
 
베이직 사과맛 와플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대신 카페라떼를 포장했는데
또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사과잼과 생크림을 바른 뚱뚱한 와플의 맛은 달달했고
카페라떼는 제입맛에 별로입니다.
(바닐라라떼가 맛있었음)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로 할걸하는 후회가 듭니다.

와플대학 크런치딸기잼 젤라또 와플

수영하고나서 출출했는지

화북에 있는 와플대학점에서 딸기라떼와 베이직 와플대신

크런치딸기잼 젤라또 와플을 포장해서 먹었는데

메뉴를 잘 골라서 차안에서 호강합니다.

 

와플칸과 비교하자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주변 주차장 찾기가 어려워서 애먹었습니다.

림벅와플 하귀

추석명절때
형수님과 형이 집에 놀러와서
와플 대접할려고 잠시 외출합니다.
 
한림점에 있는 와플칸에 들렸는데
문이 닫혀 있을거라고 예상했지만
불이 꺼져있습니다.
 
림벅와플 추석영업이 적혀있고
호기심에 끌려 
와플과 음료를 포장합니다.
 
림벅와플의 특징은
유화제 방부제 넣지 않아서
소화가 잘 되는 벨기엘 전통방식 와플을 제공하고
매일 직접 반죽과 발효 24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칩니다.

1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헤이즐넛라떼,딸기 요거트 스무디,(플레인,생크림,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패스오더로 2,100원 할인 받고
선착순쿠폰 1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헤이즐넛라떼
딸기 요거트 스무디
(플레인,생크림,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을 포장합니다.
 
개인적인 입맛인데
벨기엘 와플보단
아메리칸 와플을 좋아해서 호불호가 있습니다.
(생크림이 맛있는건 비밀)
 
딸기 요거트 스무디는
딸기 조각들이 많아보여서 좋았고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 라떼는 가격맞는 무난한 맛입니다.

사장님이 100만원 당첨되라고 주신 로또

아쉽지만 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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