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 브랜드/모닥치기 본점/애월 탐라는족족/명랑부대찌개 애월점 떡볶이
라면만 먹을 수 없어서
이마트에서 구매하면 되지만
오늘따라 아라동 노 브랜드로 가고 싶어서 향했다.
아라동은 잘 사는 동네 같다.
냉동 고기, 만두, 칠리새우, 우유, 플레임 요구르트, 군것질을 샀다.
콜라 1.5L가 980원이어서
나도 모르게 덥석 집었지만, 탄산을 줄여야 되는 생각에 안 샀다.
유튜브로 알게 된 모닥치기를, 근처에 있어서 포장했다.
정상 영업 묻는 게 나의 첫마디였고
손님이 없어서 아쉬웠다.
제주도에서 족발을 제대로 먹을려면
최소 한림,하귀,외도,신제주까지는 이동해야지만
근본의 맛을 느낄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합창단에서 알게 된 어머니의 지인 족발집입니다.
경제 활동을 안하고있는 시점에서
가격은 부담 될 수 있지만 지인가게에서 돈 쓰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주도는 좁아서 건너 건너 안다라는 말이 있어서 한편으론 조심스러워집니다.
제주 족발과 다르게
서울식 족발,소스,반찬국으로 챙겨주셨습니다.
제주에서 서울족발을 먹어서 특별했고
족발 만드는 노동,시간,재료를 비교를 해봤는데
합리화 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대찌개를 엄청 좋아하는 나로써 동네에 새로생긴 프렌차이즈에 매장에 들렸습니다.
햄듬뿍 부대찌개를 먹고나서 입 호강을 제대로했는데
닭갈비,떡갈비,떡볶이는 레서피대로 안 따라해서 맛이 없었습니다.
누들 떡이 없어서 대신 밀떡으로 주셨는데 사장님이 2천원 할인해주셨습니다.
2,500원에 김밥을 먹을려면 하나로마트를 가야되는데
오픈한지 몇일 안 된 하이한담 김밥집은 기본메뉴가 2,500원이여서 골목길을 지나서 들렸습니다.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두세팀이 김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제와 동시에 만들어주고
흑미김밥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김밥을 먹어서 좋았고
3천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큰 쿠키라서 만족합니다.